세상에 너를 소리쳐! - 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
빅뱅 지음, 김세아 정리 / 쌤앤파커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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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이 아니라 폐지로 처분하고,다시는 팔지 마세요.평점 빵점 주고싶은데 등록이 되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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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실레스트 잉 지음, 이미영 옮김 / 나무의철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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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니 ,뭘 보고 다들 평가가 이렇게 후하다냐,그저 늘여 빼고,눈물 찔끔 흘리게하는 일일 드라마 ,내일을 기대하시라,신파극,대체로 여성작가들 500내지600페이지 짜리들의 공통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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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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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다,좋은 작품이란,문장력 좋고,미칠 것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하여 과잉된 감정이입 없이 냉정하고,무엇보다 최고인 것은 머리가 아닌 발로 썼다는 것,읽어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특수하고,전문분야에대해 철저히 공부한 흔적을,케랑갈이 아니라 제갈량이다,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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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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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그럴싸했는데 소문만 요란했다,대체로 산만하고,허술하고,그럴 법하지도 않고,어디서 많이본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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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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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은 나무랄데 없다,앞,뒤,전,후, 살펴봐도 주인공인 여자 판사가 17세 소년과 법률적 저촉여부를 떠나 마음으로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을 것같진 않다,물론 작가 마음대로 쓰는 것을 뭐라할 수 없으나,작가의 은밀한 성적 취향을 엿보는 것같아 껄적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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