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윌리엄 트레버 지음, 정영목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영어권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단편작가,줌파 라히리는 트레버의 단편모음집에 포함될 단편을 딱 하나만 쓸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했다는데,글쎄,솔직히 그의 장편을보고 이런 작가에게 노벨상이 돌아가지않는다면 말이 안된다 생각했는데 단편은 장편에 훨씬 못미침,단편은 우리 것도 못하지 않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스러기들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울 것없는 고전적인 밀실 살인 사건인데,그럼에도 작가의 치밀한 구성력과 높은 작품 완성도와 무엇보다 흥미진진함이 돋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를린 포플러 나무
안네 B. 락데 지음, 손화수 옮김 / 행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잔잔하고 조금은 지루하기도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읽으면 보상은 그몇배가 될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름 뒤에 숨은 사랑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이민 1세대와2세대간,또 모국인 인도인들과의 어쩔 수없는 간극,이민세대 부부간,이민자들간,그것은 우리나라도 다를 게 없는 것같음,덧붙여 얘기하자면 꼭 이민자 문제만이 아니고 현시대를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부부간,부자간,세대간 역시 같은 물음표를 던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 스테이츠 - 1%를 극복한 사랑
체탄 바갓 지음, 강주헌 옮김 / 북스퀘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살만루슈디의 걸작 광대 살리마르를 읽고 인도라는 나라에대해,종교적이고 조금은 신비할 것같고,세속적이지않은 그 무엇이 있을 것같은,그런 환상을 단번에 바꿔준 소설,투스테이츠이다,소설로서의 작품성 여부보다 눈길을 끈 것은 나라와 인종만 다를 뿐 너무나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