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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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은 나무랄데 없다,앞,뒤,전,후, 살펴봐도 주인공인 여자 판사가 17세 소년과 법률적 저촉여부를 떠나 마음으로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을 것같진 않다,물론 작가 마음대로 쓰는 것을 뭐라할 수 없으나,작가의 은밀한 성적 취향을 엿보는 것같아 껄적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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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여기에 없었다
조너선 에임즈 지음, 고유경 옮김 / 프시케의숲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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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셋도 사실 후하게 쳐준 것,내용도 허접 ,책 장정도 5,000년 전것만도 못한 허접,읽을 때 엄청 진도 안나가다 읽은 즉시 기억 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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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니 큐큐클래식 2
오스카 와일드 지음, 조동섭 옮김 / 큐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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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다양성의 측면에서,허나 이 작품에서와같이 동성의 애인도 좋고 이성의 애인도 좋고 나아가 애인의 어머니와도 좋고,이건 아니다,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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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2023-02-10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업당했다
 
한평생
로베르트 제탈러 지음, 오공훈 옮김 / 그러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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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이 자신의 뜻과 전혀 관계없이 태어나 거친 세상에 험난하게 성장하고,전쟁을 겪고,문명의 격변 속에 무방비로 한평생 순간 순간이 순탄치 않았으나 지나고보면 주인공 말마따나 그리 힘들지도 않았던 것같은 것,아마,누구에게나 인생이 그런 것같지 않을까?
주인공은 말한다 :아직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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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발레리 통 쿠옹 지음, 권윤진 옮김 / 비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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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소함을 가로,세로로 정교하게 엮어내는 작가의 글솜씨가 탁월하다,다만,누누이 하는 얘기지만 사소함을 글재주로 포장하는 여성작가들의 공통점을 벗어나지 않는한 한계는 뚜렸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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