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박람회
외르케니 이슈트반 지음, 김보국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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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환자, 어찌보면 환자보다 더 아픈 간병으로 매 시간이 하루가 되고 한 달이 되고 그렇게 시처럼 하염없이 흘러갔던 세월들,˝Respect for life˝ 반대로 해석하면 되는 그럴싸한 구호들,내일 모레 하는 환자 강제로 퇴원 당하고,이 병원 저 병원에서 모두 거절 당하고,몸과 맘이 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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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블랙 로맨스 클럽
멕 캐봇 지음, 박효정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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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읽고 그 다음에는 잊기에 딱인 책,아 그래도 남는게 있네 트럼프가 대통령 되기 훨씬 전인데 돈 많고 찌질한 부자로 언급되고,,,,바지를 살 때는 꼬ㅡ옥 입어보고 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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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볼타 사건의 진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4
에두아르도 멘도사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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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무릇 이 재미로 책을 읽는다,,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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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2
앤소니 버제스 지음, 박시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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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의식 명확하고 구성은 너무 정교하다,부럽고, 질투까지 난다,주인공의 입을 빌어 그는 말한다-청춘은 가버려야만 해,청춘은 짐승같다고,내일도 향기로운 꽃이 피고,더러운 세상이 돌아가고,엄청 구리고 더러운 세상이라고,이 작품에 나오는 모든 놈들은 엿이나 먹으라고, 커다란 야유를 보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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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펭귄클래식 38
진 리스 지음, 윤정길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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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 전 유럽 각국에 의한 아프리카 식민지에서의 얘기,우리나라도 일제의 식민지 시절의 암울했던 시기를 겪었듯,안 봐도 사실 답답했었고,읽었더니 더 답답했고,,작가는 죽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30여년 절필 하다 나이 70이 넘어 발표해서인지 뭐가 맞지않는 느낌,평자들은 의도된 장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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