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박람회
외르케니 이슈트반 지음, 김보국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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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환자, 어찌보면 환자보다 더 아픈 간병으로 매 시간이 하루가 되고 한 달이 되고 그렇게 시처럼 하염없이 흘러갔던 세월들,˝Respect for life˝ 반대로 해석하면 되는 그럴싸한 구호들,내일 모레 하는 환자 강제로 퇴원 당하고,이 병원 저 병원에서 모두 거절 당하고,몸과 맘이 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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