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책방에서 서성거리다가 좀 보게되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어보여서 빌렸다. 그리고 점점 빠져서 3일만에 나온 시리즈는 다봤다. 여러가지 일어나는 해프닝들을 코믹하게.또는 진지하게 풀어나가는 작가 김형준씨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가끔씩 나오는 에로틱한 장면들은 독자들을 더 이 소설로 빠져들게 하고 간간히 나오는 잔인한 것들도 정말 여러가지 이 소설을 이루고 있는 기둥인 것 같다. 아뭍튼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소설은 도서관에서 빌려 봤었는데..2년전 쯤에 얼마전에 드라마로도 나온 걸 봤다. 한 소년이 커가면서 겪는 일들을 작가는 자신의 옛날을 떠올리면서 한자한자 적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소설이 꽤 명작이니 tv드라마로도 나왔겠지 졸작이면 나왔겠는가? 10대 성장기에있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 일듯 싶다. 아름다운 청춘 멋지게 보냅시다 여러분.
친구가 추천해준덕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그웬돌린 .. 마녀로 오해받는 사람들은 무조건 화형 당하는 그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 생각, 편견들과 함께 연예도 그리며 가끔 야설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정말 볼만한 책이다. 작가 몽크씨는 이런 마녀를 통해 시대관 같은 것들을 드러내려하셨을 지도 모르겠다. 하옅튼 이 책 잼있으니까 꼭들 보도록.
이 만화를 친구의 소개로 접하게 되면서 정말 내가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하고 상상도 많이하게되었다. 주인공이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남기를 배우고 오랫동안 버티면서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고 위기도 처하는 이 스토리들을 보면서 정말 자연이 무서운거라는걸 느꼈다. 이런 일은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일이 미래에 일어난다면 우리에게는 살아남는 방법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첫장을 펴는 순간 자신은 주인공 사토루가 되어 생존게임을 시작할 것이다.
친구들의 추천으로 이 만화를 보게된 나는 금방 이 만화에 흠뻑 빠지고 말았다. 각각의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벌이는 에피소드들은 나에게 억지스럽지않은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참 많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변을 몇개월동안 참다가 한꺼번에 쏟아붇은 무서운 변맨(?)이다. 아카네, 부자집 딸이지만, 불행은 다 겪으면서 예쁘장한 얼굴이 맨날 망가진다. 이러한 괴짜가족은 정말 볼 만한 엽기스런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