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그가 달린다>김영리 지음바람의 아이들높새바람42제목부터가 으응?? 고개를 갸우뚱 만든다. 허니에듀 아니였으면 접해보지 못했을 책 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더하며 책을 펼쳤다.표그가 달린다?표그는 표지판 그림자의 줄임말이다 .책 표지에 있는 문 위의 그림자는~꼭 도망 치고 있는 듯 보여 딸 아이에게 물으니 아이는 그림자가 놀고 있는것 같다한다.난 아무리봐도 즐거워 보이는것 같지는 않은데 둘다 읽기전이니 읽어보면 알겠지~^^?여름하·아이동 하동이는 이 책의 주인공이다. 다른아이들 처럼 뛰는게 좋아 침대 매트리스가 꺼져 엄마에게 엉덩이를 맞은적도 있을만큼 기운이 넘치고 ,바람을 가르며 뛰어다녀 그옆을 지나는 할머니 들은 무대위 발레리나 처럼 뱅그르 한바퀴 가뿐히 돌정도로 바람처럼 빠른 개구쟁이 하동이 였다 .장난을 치고 난 후엔 속도가 생명 이라 생각하는 하동이에게 ~~문제가 생겼다.어느때 부턴가 장난을 치고 도망가다 하동이만 잡히게되고 왜 자꾸 넘어지며 일어나는 데도 한참이 걸리는 6살 하동이는 부모님과 함께간 병원에서 유엔이 지정한 세계5대 난치병 근육병의 진단을 받는다.그리곤 5년동안 '깨지기 쉬움'이라고 쓰인 상자처럼 가족의 보호 속 에서 살아가던 늦은밤 어느날 ~베란다로 나가 망원경을 들여다보았다 . 하동은 망원경 안의 세상을 눈에 담아두면 꿈 에서라도 밖에서 뛰어놀수 있지않을까 하는 바램에서~가끔들여다 본다.하동이는 어린나이 자신의 현실이 얼마나 무섭고 답답하고 외로웠을까?20대에 잠깐 병원에서 일하며 비슷한 병명의 환자들을 접했었기에 그때생각이 잠시 났었다. 10대 미만에서 20대 젊은 사람들 이였기에 청천병력 같은 진단결과를 들으며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을까~그때만난 한 꼬마 아이는 정말 큰눈망울을 가진 예쁜여자 아이였는데~아빠가 늘 안고 진료왔던 그 아이도 잘살고 있기를 ...책을 읽으며 그아이 생각이났다 .다시책으로~그때!! 망원경 안에 나타난 표지판을 들여다보는 여자아이의 뒷모습은바로~아랫집 사는 차영이다.이책의 또 다른 주인공이지^^둘이 함께보게 된것은 일반 표지판과는 다르게생긴~표지판!! 그것을 발견한 그날부터 하동과 차영은 잠이들면~놀라운 일이 생겼다.둘은 잠들때 마다 표지판 그림자로 깨어나 밤마다 그림자로 돌아다녀야 했기에 피곤했지만 다시 돌아가는 방법을 몰라 아침까지 기다려야 했고 그러다 피곤한 몸을 표지판에 충전하는 방법을 터득한다.그러다보면 하동이의 굳어진 근육들이 말랑 해지고 숨 이 차오르도록 달릴수 있다는걸 행복하다 느껴 빨리 잠들고 싶어하기도 한다. 현실 세상에서 맘껏 뛸수 없어 꿈을 꾸게된 것일까?이런 하동과 차영 에게 '으아 ' 라는 큰 그림자가 등장 !! 하는데이뒷 이야기에서는 '으아'라는 그림자는 왜 등장 했는지 ~책의 이야기를 왜 표지판 그림자로 이끌어 나가는지 ~으아의 그림자가 커지는 이유.으아의 몸에 켜지는 빨간불의 정체.목차에 적힌 '아빠의 그림자'제목의 의미.으아의 기억상실과 횡단보도 앞에서 힘들어하는이유~를 알아낼수록 눈물이 핑~콧물이 훌쩍~하기도 했다 .뒷이야기는 감동과 메세지가 있기에 읽는 즐거움을드리고자~슝~건너 뜁니다.난 그동안 얼마나 많은 표지판 에게 무신경 했었는지~아이와 표지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도 없는것같아 이젠 외출할때 꼭 표지판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야겠다. 혹시 책속의 세 아이들이 만든 표지판을 볼수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핸드폰 사용 하는 연령층이 넓어지며 등·하교길에 우리아이들 부터도 휴대폰게임 하며 지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각별히 다시한번 주의를 주어야 겠고.책은 학교 사서 선생님께 <표그가 달린다>를 꼭 추천 드려 많은 이들이 읽고 느낄수있는 안전과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싶다."내가 계속 집에만 있었다면 이 모든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으아가 아솔이란 것도 모르고 ,모든게 내가 세상밖으로 거치없이 나갔기때문에 보고 ,달리고 ,느끼고 ,알게된 것이다.""표지판이나 신호등 그림자가 움직이는 걸 본 건 ,어쩌면 우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일지 몰라 .잠이 들면 그림자의 세계로 놀러 오라는."교통표지판은 교통에 필요한 주의·규제·지시 등을 표시하는 알림판을 말한다.쉽게 차도와 인도 등 도로 위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그림으로 세워 만들어 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