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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학생은 없다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8
고든 코먼 지음, 성세희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1월
평점 :
<나쁜 학생은 없다>
고든 코먼 지음/ 성세희 옮김
미래인 | 2019년 1월 30일 출간
140*215 mm / 256쪽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58 고든코먼의 <나쁜학생은 없다>를 만나게 되었다.
제목이 주는 끌리는 힘으로....

나도 겪으며 지내왔던 하지만 지금은 까맣게 잊고있는 그 청춘의 감정들을 책을 통해 다시 공감하고 위로하며 그들을?? 아니 우리집 청소년부터^^이해해 보기위해 청소년 소설에 관심을 가지며 읽어보고있다.
또,작가 고든코먼 소개글을 보며 눈에 띈건 중학교 2학년 때 쓴 첫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거~~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집 청소년도 무언가 꿈 꾼다면 본인이 원하는걸 이루지 않을까? 타인의 삶을 통해서도 무한한 꿈을 꾸고 노력하는 마음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한자 한자 놓치지않고싶은 마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을 치르고 있을 이 땅의 모든 교사들에게???

지금의 교사들에게 주는 메세지 일까?
아마 어린아이와 학생들을 ~만나는 엄마를 비롯한 모든 어른들에게 주는 메세지인거 같다.
선생님과 학생들....
1장부터 32장까지 화자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형식이다.
책을 읽기 전 이렇게 등장인물을 표시해 보았다.나이 한 살 더 먹은탓에 앞뒤를 넘겨 이름 봐가며 읽어야 했다능~^^;

두 번째 읽고나서 앞장은 볼 필요가 없었지만 처음 접했을 땐 많아 보이는 이름목차에 인물의 관계도를 이해할 수있을까?살짝 걱정했었다^^ 기우였다.ㅋ



그리니치 중학교에 커밋 선생님
30년 전 그는 교사라는 소명을 가지고 첫 수업에 설레는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있는 교사였다.
과거 제자의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불명예를 고스란히 떠 안아 현재까지 주변 교사들에게 조차도 소외 되고 앞으로 10개월 후의 조기 은퇴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학생들을 가르치고싶은 생각조차없이 사는 무기력한 선생님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에게 새학기 새로운 반이 배정되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반은특자반-3 (3학년 특별 자율 수업반)언터처블반 (untouchableㆍ가르칠 수 없는)
교내에서는 모두들 그렇게 알고 있는 구제불능반의 담임이 된거다.
그 반의 학생들....
집안 사업으로 농산물 배달과 매일 할머니를 노인복관에 모셔다 드려야하는 임시 면허증소유자 14세 파커는 문자 인식장애가 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때에는 과격해지는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알도.
180센티미터는 족히넘어 보이는 대형사고 전문가 일레인.
운동을 잘해 학교에서 특별대우를 받지만 무릎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다녀야해 운동을 쉬고있는 반스톰.
록밴드 멤버인 아빠가 밤마다 연습하는 탓에 하루종일 학교에선 조는 낙서 잘하는 라힘.
영화와 에니메이션 인물과 캐릭터에 관심많은 늘 쉬지 않고 이야기하는 마테오.
그들 6명에 합세해 같은반 친구가된 마지막 멤버 키아나는 함께 사는 엄마의 영화촬영으로 새 엄마 집에서 8주간 그리니치중학교에서 임시로 다녀야 했고 행정실 직원의 무관심?과 잘못된안내로 언터처블반에 마지막 일원이 되었다.
“언티처블스,이 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명칭입니다만.학교가 포기한 애들 맞죠.1학년,2학년 때 충분히 기회가 있었는데도,창고에 몰아넣고 중학교 졸업만 기다리게 하는 애들.”22P
처음 교육감과 교장선생님이 커밋선생님에게 특자반 담임을 제안 하셨을때? 아니! 맡아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말 했을때 커밋선생님이 표현하신 말이다. 학교에 있는 모든 사람이 특자반 아이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다.ㅜㅜ 글을 읽으며 슬펐다.
그 느낌 아니까!
편견!에 의한 소문이란 이렇게 겪어 보지도 않은 누군가를 소문처럼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으로 없는사실을 확정지어 생각이 전파 될 수도 있을테니까...
그렇게 특자반 아이들 7명과 수업에는 전혀관심없는 커밋선생님은 어떤수업으로 학교생활을 할까?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늘 시험지를 건네주신다? 그냥~~아무 이유없다!!
아이들은 그 시험지로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기도하고 시험지를 풀어 제출하기도 하지만 채점을 하거나 돌려주는 경우는 없다.
그런 특자반에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학교 축제 기간에 특자반 학생들이 벌인 사건으로 선생님은 해고 위기를 맡고 아이들은 조기해고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선생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키아나 ㆍ"제가 등록하지 않은 건 커밋 선생님 잘못이 아닌데도 선생님이 해고를 당하신다는건 너무 불공평...."
알도ㆍ”커밋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난 모든선생님들을 미워했어요! 선생님들도 언제나 나를 미워했고요! 하지만 커밋 선생님이 오신후... .”
마테오 ㆍ”커밋 선생님 반에 오기 전까지는 모두들 나를 이상한 애 취급했어요! 인간 세계에서 떨어진 안드로이드 로봇처럼...”
라힘 ㆍ"내가 못하는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알아봐준 사람은 커밋선생님 밖에 없어요!"
파커 ㆍ"커밋 선생님을 만나기 전 까지,난 멍청이에 불과했어요.아무도 나한테 도움 줄 생각을 하지 않았고...."
반스톰 ㆍ"내가 득점을 할 때만 학교는 나한테 관심을 가졌죠! 커밋 선생님은 그에 비하면 훨씬...."
일레인 ㆍ"지난해까지 난 친구가 아무도 없었지만....”
(210~211)
힝~~눈물이 날뻔한 감동적인 대목이였다.
이렇게 복 받은 친구들을 보았나!
서로에 대한 신뢰~이 아름다운 단어로 변화되는 우리의 특자반!을 응원하며!!
교실에서 벌어지는 감동스토리를 권해드리고싶다. 곧 불어올 따뜻한 봄날같은 이 책을 ~~

어떤 신뢰를 쌓아왔길래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희망찬 따뜻한 봄날의 바람이 불어오는지 오늘 아이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돌아오며 과연 다지양과 친구들은 6년동안 커밋선생님 같은 인생의 스승님을 만났었을까?
만나지 못했다면 앞으로 남은 학창시절을 통해 꼭 숨은보석 우리 아이들을 빛내줄 그런분을 만나길기대한다.
세상에 나쁜 학생은 있을것같다!
하지만 과거부터 나쁜학생이 있었다 생각하진 않는다.
나쁜학생 되기전에 부모가~어른이들이~선생님이~
손 내밀어 잡아주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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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