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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예언
호르헤 부카이 지음, 구스티 그림, 김유진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11월
평점 :
<마법사의 예언>
호르헤 부카이 글/ 구스티그림/ 김유진 옮김
키위북스 | 2018년 11월 1일 출간
250*300 mm / 56쪽 (양장본)
교만하고 독선적인 왕을 변화시킨 마법사의 지혜로운 거짓말.
교만에 빠져 있는 왕에게 마법사가 건 주문.
그리고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된 마법 같은 변화.
요즘 황금색 액자에 빠져있는 난 이 책을 소개 받자마자 만사제치고 보고싶고,읽고싶고,가지고싶다! 탐냈던 책이다^^
비주얼 만으로도 말이다.


책을 펼치기 전 뒷 표지 글을 살펴보았다.
나라의 모든 일을 다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왕이 있었어요.왕은 백성들이 모두 자기를 두려워 하고 존경하기를 바랐어요.하지만 백성들이 존경하는 사람은 늙은 마법사였지요.왕은 질투심에 사로잡혀 마법사를 없애려고 했지만 마법사의 예언 때문에 그럴 수 없었어요.어떤 예언이었을까?
책 소개 글 만으로도 스토리를 다 알아버린 느낌? 그 느낌은 맞을까?^^
마법사의 예언으로 우리에게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궁금했다.
우리집 식구의 의견은 만장일치 이랬다.
"제가 죽는날 폐하는 돌아가실 겁니다".
과연???
표지의 주인공은 왕이다.
독선적인 한 나라의 왕? 이라 봐야하나?
아님 좋은말로 리더쉽이 특출난 왕이라 봐야하나?
왕의 말이라면 싫어도 일단 만사 오케이 했던 백성들이었다.두려웠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독선 일수도 백성을 군소리없이? 이끄는 리더쉽 강한 왕 일수도 있겠다싶다.
어느 단체에나 왕자리에 있는 사람은 있다.
그 자리에 서면 누구에게나 나의 능력이 인정받기를 원할수 밖에...
하지만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이가 내가 아니라면!!
그땐 감정적일수도 있으리라 본다.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그러다 보니 본인이 이미 장의 역할을 못 하고있다 판단이 될테고 그땐,독단과 독선을 서슴치 않고 하게되는것 같다.
왜? 난 왕이니까....
하지만 그런 사고가 과거에 통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영원히? 군림 할 수 없으리라.
영원히는 너무 긴 세월ㅜㅜ인가?
살다보니 왕과같은 그런 기업의 오너들이있긴 있더라.
"이 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자신 미모에 우월함을 묻던 백설공주의 왕비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자존감 갑! 인걸까?
그 자리가 늘 불안한~
마음이 아픈 왕인걸까?

그러던 어느날 왕에게 들리는 소문...
"왕이 강한들 예언하는 마법사 보다는 힘 이 셀 수는 없지"인간 세상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는 심리적갈등이 시작되는 대목이다.
그로인해 왕은 마술사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해도 죽일수 밖에 없는 질문을 만들어 내지만 지혜로운 마법사는 그 죽음을 지혜롭게 피하고 오히려 왕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지내게된다.
그날밤,마법사는 편안한 침대에서 곤히 잠 을 잤지만 왕은 온갖 걱정들 때문에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하던 왕은 마법사에게 의지하며 어느새 의견을 나누는 친구가 된다.
왕도 공신 강성태 처럼 66일의 습관을 지킨걸까?^^;
그후로 왕은 지혜롭게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니 자연히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을수밖에...

작은 습관의 실천이 왕의 운명을 바꿀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작은 실천의 반복으로 더 나은 운명을 불러올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왕과 마법사는 서로를 속이는 거짓말을 마음에 품고 살았지만
서로의 지난 비밀을 나눈 둘 은 더없는 친구가 되었다.
마법사의 지혜로운 거짓말은 무엇이었을까?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된 마법 같은 변화.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사는 왕에겐 소통이란것은 없었지만 마법사를 만나며 소통하고 나아가 사랑과 존경·우정을 배웠다.
왕에게 큰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마법사는 생을 마감하지만 그 후로도 왕은 자신이 중요한 결정을 하게될 때에는 언제나 마법사와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하게 된다.


왕의 뒷 모습에는 그간 살아온 얼굴들이 보이는것 같다.
나만이 최고였던 교만했던 얼굴,무언가를 잃을까 두려움에 찼던얼굴,친구와 백성들의 믿음과 사랑에 흐뭇하고 편안한 얼굴,인생에서 만난 친구이자 스승을 그리워하는얼굴까지 인생의 희노애락이 보여지는 왕의 뒷모습 같다 느꼈다.
마법사가 죽은 바로 10년후 같은날 큰 교훈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전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은 살아가며 느끼는 우리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며칠전 딸과 나누던 주제의 내용이였기에 더 울림이 있는것 같았다.
살다보면 누구나 두렵고 피하고픈 일들을 마주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또 그사람을 피하지 말고 해결해 나가자.하루의 마무리를 아이와 명상으로 그날의 일을 반성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생각의 휴식시간 가져보며 뒤를 돌아볼 줄아는 내가 되어야 겠다 느끼는 철학그림책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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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