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가까이 더 가까이
글렌 머피 지음, 김명남 옮김, 최성우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가까이더가까이 #여원미디어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집필하고, 전문 번역자와 감수자가 검토한 정보그림책이며

일반 상식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간 전문적인 지식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글렌머피 지음/
#김명남 옮김/
#최성우 감수/

네번째 마지막 주제는 #발명 이에요.



발명책의 둘러보기 부분은 짧아요.
발명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발명이란,발명의 역사와 최초발명가에대해 이야기하고있어요.

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집중탐구 부분은 지금 사용되고있는 생활의 많은부분

[바퀴.돛.시계.풍차.인쇄기.망원경.엔진.카메라.기차.음악재생기.발전소.전화.잠수함.자동차.비행선.비행기.라디오와TV.컴퓨터.로켓.칼,수술.자물쇠와열쇠.생체공학.인터넷]

까지 모두23가지의 발명품들의 자세한 그림에 설명·구조와 연표를 통한 발전 과정들을 설명하고 있지요.



<둘러보기>

#발명의세계
발명을 이야기 하자면 위대한 화가이자 발명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를 빼놓을수 없지요?




다지양 작년 논술학원다니며 접해보았던 인물이기에 집에있던 책 가져와 보여주는 따님 덕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도 한번 더 볼수 있었어요.

#발명이란 전에 없던 무언가를 새로만들어 내는거예요.

하루아침에 세상을 바꾸어놓는 발명품이 있는가 하면 잠수함은 1620년에 발명되었지만 1900년이 되어서야 널리 쓰였다네요.

레오나르도가 고안한 하늘을 나는 기계장치는그때당시 하늘을 나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헬리콥터를 만드는데 기원이 되었대요.



호기심과 탐구· 열정 ·도전 ·재능또한 모두 조화롭게 갖추었기에 가능하지않았을까요?

살아가며 무언가에 관심을 가진다는건
정말 큰 기회를 선물로 받는거 같아요.

울 따님도 그 기회를 잘 이용하게 해주고픈데^^ 전 지금 눈 크게뜨고 지켜보고 있는중 이랍니다^^;;


#발명의역사 를 한눈에 볼수있게 편집해주신 여원미디어 정말 최곱니다ㅋ



저같은 과학 초짜에겐 보기좋게 정리되어있는 요 페이지가 참 좋왔어요♥

전기와 근대(1870~1950)에서 디지털시대(1950년~오늘날)로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더 빨라지는 발명의 발전에 놀랐어요



앞으론 얼마나 더 정신못차리게 빨라지려는지 ! 미리미리 책이라도 보며 준비해둬야 할것 같아요.

#최초의발명가!!! 는 누구일까요??ㅋ
책에서 직접 만나보아요♥

저도 국민학교 다니며 발명 과제 제출했던 일이 생각나는데요.

급하게 쥐어짜낸 생각이였기에 집 마당에 조롱박 반으로 쪼개고 말려 그 안에 전구넣고 건전지 연결해 스텐드 만들었었지요ㅋ

발명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과학·공작놀이 했던거였어요^^;

늘 호기심 가지며 관찰하고 생각하다보면 그런 수업에 더 기발한 발명과제를 제출할수 있었을텐데~^^

저에게 창작이란 지금도 어려운 부분인데요.다지양도 말랑한 두뇌 될수있도록 책읽다말고 또 반성하며 많은경험과 기회줘야겠다 생각했어요.


낙하산(1783년 실제발명됨)·행글라이더(1891)· 탱크(1900) ·헬리콥터(1907)·수중호흡기(1943)모두 다빈치가 설계한 발명품들이였네요.정말 역사를 만든분 맞아요 맞아.




<집중탐구>

#위대한발명들

에서 울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사진기 먼저 살펴봤어요.

카메라 본체와 거리마다 달리 쓰이는 렌즈 ,렌즈를 보관하기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냉장고가 따로 있다는것도 취미가 사진찍기인 다지빠 때문에 알았거든요.

책보고 알은척좀 해보려구요^^

#순간을 잡아내는 카메라

고대 중국과 그리스 사람들은 약 2500년 전부터 카메라의 원리를 알았대요.

캄캄한 방의 벽에 작은 구멍을 뚫고 빛을 들이면 반대쪽 벽에 뒤집힌 영상이 맺힌다는것을 발견했고 그런방을 '암실'이라는 뜻의 '카메라 옵스큐라'라 불렀어요.

1820년대 프랑스 조세프니에프스와 루이다게르는 빛에 민감한 감광판을 꼭 닫은 상자안에 두어 영상을 찍는 방법을 발명했구요.

1890년에는 감광판이 셀룰로이드필름으로 바뀌며 사진도 여러장 인화할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대요.

저 20대엔 디지탈 카메라가 유행이였고 필름을 인화해 찍은사진은 맘에 들던 안들던전부 뽑아 현상된 사진을 보관했었는데^^

지금은 카메라로 찍어도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전송해 SNS에 바로 올릴수도 있잖아요. 요즘은 추억사진을 현상하지않고 바로 앨범이나 영상으로 만들수 있으니 얼마나 편해졌나요~

사진계의 또다른 발전은 무엇이 있으려나?카메라 좀 아는 부녀에게 질문해 봤는데요.사진찍은 인물이나 풍경이 홀로그램으로 3D입체화되어 보여질것 같다네요.

디지털카메라의 구조? 설명도 해주고 있는데.디지털암호-화면-렌즈-베이어필터-전하결합소자 에대한 설명을 해주네요.



처음들어본 단어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어요.


#트랙 위를 달리는 기차

바퀴달린 탈 것을 트랙에 얹어 빠르고 부드럽게 달리게 한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대요.

고대 그리스와 중국 사람들은 도로에 홈을파서 수레를 몰았구요.

1500년대부터는 광산에 나무나 금속으로 깐 철 로 위를 수레가 달리고 오늘날은 증기엔진으로 차량을 움직여요.

기차의 발전으로 지금은 먼 거리가 가깝게 느껴지고있지요.

자기부상열차 들어보셨죠?

강력한 자석이 열차를 들어올려 믿을수 없을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한다는데요.



땅 위를 달리던 기차는 산이나 계곡을 만나면 돌아가거나 넘어가야 하지만 스위스 메트로의 자기부상열차는 지하60미터에서 300미터 사이에 뚫린 터널속을 달릴 계획이래요.


기차연표를 보면 펌프용 증기엔진 부터 지금의 자기부상열차까지 기차의 발전과정을 볼수있어요.

1804년 기관차-물 펌프용 증기 엔진과 탄광용 수레를 합쳐서 최초의 기관차를 만들었대요.

1935년 스트림라이너-1900년 무렵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철도가 놓이고 1930년대 유선형의 증기 기관차 스팀라이너의 시속은 16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렸네요.

1940년대 디젤 전기 기관차-1924년디젤엔진이 기관차에 처음 쓰였어요.나중엔 전기모터까지 합쳐져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힘을 가질수 있었죠.

1981년 테제베-전기만 쓰는 고속열차 테제베는 기존 기차중 가장 빨라요.유럽본토와 영국까지 시속320킬로미러로 달리죠.

2004년 자기부상열차-세계 최초 상업적인 고속 자기 부상열차는 2004년 중국상하이에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상하이시 와 공항사이를 최대 시속 430킬로미터로 달 린대요.


그림에 보여지는 스위스 메트로의 최고속자기부상열차 정말 빨라보이죠?



빠른만큼 안전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전 며칠전 울산 갔다가 모노레일 탔는데 무지 천천히 달리긴 했지만 바퀴하나로 철로에 올라가 공중을 달리는게 어찌나 무섭던지요 .^^;발이 땅에 붙어있어야 안심되더라구요.나이들수록 왜이리 겁만 많아지는지요~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들이 많아져서 생기는 기우인게죠~ㅜㅜ



안전한 발명품들로 모두 편안한 삶의질 높아지는 미래를 꿈꿔봅니다.

요번주가 마지막 책 설명이라 아쉬워요^^

16권 읽다보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 아이들도 아는부분 나온다고 으쓱~할것 같아요.



뒷부분의 뜻풀이와 찾아보기도 나와있어 앞에글 읽은후 놓친부분 다시 정검할수있을것 같아요.




책장마다 발명에 관한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최신 정보가 차곡차곡 채워져 있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이제 안녕!!^^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원미디어#가까이더가까이#발명#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융합교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