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누구나 결혼을 생각하고, 누구나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물론 개중에는 독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하지만 독신을 주장한다 하더라도 주위의 강권이나 압력(?)에 못이겨 결혼을 적잖이 생각하면서 살아갈 것이다..우리들 주변에서 늘상 있는 일이지 않는가?이 책을 보고 있으면 결혼이 단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결혼 후에 우리들의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며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이혼을 하게 된다면 더욱 우리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이 아닌 다른 이들의 모습을 예로 들어 우리들에게 솔직하고 담백한 어조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느 누구나 이혼을 생각하며 결혼을 하지 않지만 막상 그런 일을 당하게 된다면 우린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할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남녀는 자기도 모르게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난 무심코 한 말인데 상대방에게는 평생가도 잊혀지지 않는 말로 못받힌다. 왜 그럴까? 남녀는 심리자체가 틀리기 때문이다. 우린 이 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대처 할 수 있게 해준다. 화성언어와 금성언어를 깨닫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우리는 아리송해 한다. (나 또한 그렇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들을 들어서 어떤 말을 하면 안된다 라는 교훈을 준다. 단점이라면, 화성남자 금성여자와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화성남자..를 읽은 사람은 이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