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 장기 투자, 단기 매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자산 배분, 배당 투자, 마음 편한 멘털 관리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세븐 스플릿 시스템
박성현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1타 7피 주식초보 최고계략 / 박성현

저자 및 출판사 : 박성현 / 에프엔미디어

읽은날짜 : 10/28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가치투자 #시스템 #세븐스플릿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박성현

대한민국 흙수저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가진 것 하나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첫 직장 출·퇴근을 위해 자리 잡은 곳은, 방배동의 한 만화방 안 보일러실을 막아 개조한 1평도 채 되지 않는 월세방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현재, 근로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영화, 방송, 문화콘텐츠,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IT 및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그러나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에서, 자신이 찾은 경제적 수단으로 월급 없이 살 수 있는지 테스트해 보기 위해 육아휴직을 단행했다.

네 아이의 아빠로서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글’로 접한 부자들의 조언 덕분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 비결을 네 명의 아이들에게 또다시 ‘글’로 전수하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경제적 미성년자로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이가 경제적 자유를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부자들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자본주의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라는 연재 글이 2018년 12월 브런치 추천 작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버핏클럽 issue 2』, 『신뢰의 마법』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책소개

‘유리 멘털 동학 개미’도 고수 뺨치는 투자 가능한

초간단 룰 베이스 매매 전략, 세븐 스플릿 시스템

“7개의 주식 계좌가 ‘7개의 투자 자아’로 나뉘어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365일 수익을 실현한다”

주식 초보도 따라만 하면 효과 있는 쉽고 간단한 투자 방법이 있을까? 이 책 저자 박성현은 “여기 있다!”고 단언한다. 바로 돈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듯이 주식 거래 계좌를 많게는 7개로 나눠 관리하는 세븐 스플릿(7분할 계좌 매매) 시스템이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거침없이 구사하며 ‘장기 투자’와 ‘단기 매매’의 장점을 다 누리고 ‘자산 배분’과 ‘배당 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강인한 멘털’까지 갖게 해주는 ‘1석 7조’의 투자법이다.

저자는 17년을 ‘주식 호구’로 지내다가 자신만의 세븐 스플릿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한 투자자로 변신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라도 누구나 그 노하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분할한 계좌별로 언제 얼마의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며 매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그러나 개인마다 투자 실력은 물론 목표 수익률과 기대 수익률이 다르고 투자 성향과 인내심도 다르기 때문에 이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븐 스플릿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좋은 종목 고르기’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치투자와 퀀트 투자를 접목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PER, PBR, PSR, PCR, ROE, ROA 등 기본 지표를 ‘치킨 가게’의 예를 들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래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독자는 HTS나 MTS가 제공하는 종목 분석 서비스를 열고 이들 항목이 권장하는 숫자만 적어 넣으면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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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원칙을 수립하는 것은 수비지만 지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 원칙을 강제적으로 지킬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시스템이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좋은 투자 습관을 만들어내는 것은 원칙의 수립이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자의 투자 성향과 기준에 맞는 알람, 즉 시스템이 필요하다.

투자에서 마인드를 컨트롤 하기는 정말 쉽지 않기에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73

분할 매수, 매매전략, 분산 투자, 집중 투자 등 그 djEJㅤㅏㄴ 투자 기술도 ‘;투자대상이 정말 가치가 있는가’에 우선할 수 없다

투자의 본질! 가치!

103

투자는 원할 때만 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내가 사려고 했던 주식이 내가 생각하는 적정 매수가보다 높으면 사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매수 타이밍을 놓치고 훨훨 날아오르는 주가를 바라보며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카지노에서는 ‘만약 돈을 걸었다면 100% 이상의 수익이 발생했을 께임’이 매 분 수천 개씩 진행되고 있을 것이고, 내가 샀다면 수십억원에 당첨될 수 있엇던 로또는 900회 훌쩍 넘어서고 있다.

사서 잃는 것보다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치기 좋은 공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려라!

137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는 것은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일이다. 레버리지 사용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지만 높은 레버리지의 기회를 주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는 일은 매우 안전한 일이다.

담보대출을 많이 내줄 수 있는 우량주에 투자하라

227

폭락장에서 주식의 내재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가능하듯 폭등장에서는 내재 가치보다 비싸게 파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주식 대목은 잘못 매수한 종목을 재고 처리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 했는데 많은 투자자들은 ㅆㆍ게 사는 것에만 집중하고 정작 비싸게 파는 것은 소홀히 한다. 하락은 시장과 기업 탓이지만 상승은 자신의 투자 실력과 안목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목은 내가 산 주식이 ‘좋은 주식이 아니었을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하는 날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240

기대 수익률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내가 찾은 방법은 분산 투자였다. 하나의 종목에 투자 상한선을 두었고, 투자 규모를 늘려야 할 때는 또 다른 종목을 발굴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 팟캐스트에서 출연하셔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던 박성현 작가님의 주식투자방법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투자 경험을 말씀하시며 세븐 스플릿 방식의 투자에 대해 말씀해 주셨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이 방법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항상 투자의 방법은 다르지만 목표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물타기로 불리는 분할 매수에 대해 투자자의 불안한 심리를 뺀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이를 어떻게 부동산 투자에 접목할 수 있을 까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강의를 들을때 항상 느꼈던 것이 비교평가를 통해 기존의 앞마당이 더 좋은 평가에 같은 가격이라면 추가 매수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어떤 시기에 어떻게 접근하냐가 고민었는습니다. 어떤 시기라도 상대적으로 비슷하거나 더 나은 입지가 같은 가격이라면 매수하는 것이 맞는가? 하지만 그 시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고민해 볼 수 있었고 부동산이 주식처럼 등락폭이 큰 분야는 아니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대략의 기준점을 설정하고 시스템적으로 매수 매도하는 방법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아들아, 주식투자 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박성현 #주식초보최고계략 #가치투자 #시스템 #세븐스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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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주식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 우리 시대 투자에 처음 나서는 청춘들을 위한 엄마의 응원 메시지
권성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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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아들아, 주식투자 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저자 및 출판사 : 권성희 / 메이트북스

읽은날짜 : 9/27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식 #장기투자 #가치투자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권성희

〈머니투데이〉 콘텐츠총괄부국장으로 ‘줄리아 투자노트’라는 칼럼을 통해 투자와 부자들의 습관 등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기자로 일했습니다. 국제부와 증권부, 금융부에서 주로 기사를 쓰며 투자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배웠습니다. 특히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한 것이 투자 지식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어릴 때 돈이나 투자에 대해 배운 경험이 없어 저의 투자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돌아보니 ‘아, 이렇게 했으면 투자에 성공했을 텐데’라는 깨달음이 생깁니다.

이 책은 제가 듣고 읽은 투자원칙과 방법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투자 경험담을 총정리한 것입니다. 투자의 최전선에서 취재해온 기자로서, 또 좌충우돌하는 한 사람의 개인 투자자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책소개 : 시간을 곧 돈으로 불릴 청년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책!

동학개미운동 이후 20대의 청년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됐다. 돈에 관심을 가지고 부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방증이다. 20대부터 돈과 투자에 대해 제대로 배운다면 그들의 10년, 20년 혹은 그 이후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고,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도 소신을 잃지 않는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해 진짜 투자를 즐기는 진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투자를 좀 해본 엄마이자, 뉴욕 특파원을 거치며 오랫동안 기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한 경제부 기자가 청년 세대를 위해 쓴 주식투자 입문서다. 성인이 된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주식투자의 기본 태도와 지식, 투자의 요령 등을 조곤조곤 쉽게 풀어썼다.

왜 하필이면 주식일까? 주식을 권장하는 엄마라니? 저자의 말에 따르면 주식은 적은 돈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경제적으로 불운한 시대의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늦었지만, 결코 늦지 않은 경제 수업인 셈이다. 돈을 모으고 불리는 데 필요한 조언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돈 모으는 재미를 터득할 수 있는 방법과 그 노하우, 단기적ㆍ장기적 시각에서 돈을 운용하는 법, 기초적인 투자 지식 그리고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투자원칙과 투자관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독려하며 그 방법을 제시한다. 20대가 긴 호흡으로 자신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로드맵을 세우고 실질적으로 투자에 필요한 여러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돈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도 정립할 수 있다. 이는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는, 살면서 꼭 필요한 공부다. 저자도 돈에 대해 배운 적이 없어 개인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다. 돈과 투자에 대해 무지한 ‘경제문맹’을 더 이상 대물림할 수 없다는 절박한 엄마의 마음으로 썼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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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돈은 결코 인생의 목적이 아니야. 돈 때문에 너의 인격과 건강, 가정을 희생해선 절대 안 된단다.

반면 너의 씀씀이에 주목하면 너의 재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네 처지를 인정하게 되고 겸손하게 되지. 그 겸손함으로 네 소득에 맞게 소비하면서 저축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차츰 돈이 불어나 부자가 되는 거야.

그러니까 소득이나 재산으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절대 돈 욕심 부리지 말며, 네 처지에 맞는 알뜰한 소비를 해라.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려하면 나 자신에게 마이너스요인드리 생긴다. 그러니 절약해서 돈이 모이는 방법을 선택하자.

78

문제는 도박은 자기가 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는데 주식은 도박을 하면서도 자기가 투자를 한다고 착각한다는 거지. 그래서 더 위험할 수 있는 거야.

주식시장은 장기 투자를 위한 장소야. 빨리 차익을 챙기려는 도밖꾼 심리를 갖고 있으면 아예 주식 투자를 시작하지도 마.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자.

102

재무상태표

103

손익계산서

105

현금흐름표

123

매매할 때마다 이유를 기록해

주식을 살 때 왜 샀는지, 팔 때 왜 팔았는지 적아놔, 기록해야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야. 글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훗날 투자 판단을 내릴 때 과거의 네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그래야 투자 실력이 늘기 때문이야.

항상 투자판단 전 생각을 정리하고 투자 이후 복기하며 다음을 준비한다. 그래야 실력이 는다!

142

좋은 기업이란?

“주식시장은 미인대회와 같다.”

케인즈는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라는 거야. 네가 좋아하는 주식이 오르는게 아니라는 거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좋아하는 주식이 오르는 거지.

결국 주식시장에서 투자하기 좋은 기업은 성장기업이야.

그래서 엄마가 추천하는 방법은 새로 부각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이게 미래의 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앞으로 수요가 얼마나 늘어날지 조사해보고 전망해보고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본 뒤 투자를 결정하는거야.

148

성장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지만, 문제는 성장주에 투자할 때 버블이 걱정된다는 점이야. 이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건 맞는데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높은 건 아닌지,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너무 비싼건 아닌지, 이런 고민이 생긴다는 거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워런 버핏을 비롯한 많은 주식의 대가들은 “쌀 때 사라”고 해.

쌀 때 사는 것, 바로 이게 가치투자야. 엄마는 가치주 투자와 가치투자는 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치주 투자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기업이 가진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거야. 통상 가치주에서 말하는 가치는 증명된 가치, 확실한 가치야. 다시 말해 과거 이익과 눈에 보이는 자산의 가치인 거지.

반면 가치투자는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아졌을 때, 즉 주가가 싸졌을 때 투자하는 거야. 가치주 투자는 주가가 싼 ‘기업’에, 가치투자는 주가가 싸졌을 ‘때’ 투자하는거지.

성장주에 가치투자를 할 수는 있어. 첫째는 증시가 충격으로 폭락할 때야.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나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불안감 등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추락할 때는 성장주도 함께 급락해. 즉 증시가 폭락하고 사람들이 무서워서 주식을 못 살 때 주가가 급락한 좋은 주식을 사는 것이 가치투자라고 할 수 있어

가치주 투자와 가치투자의 차이!

가치투자를 하자~

152

엄마가 권하는 방법은 주가가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매달 꾸준하게 주식을 사서 모으라는 거야.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맞추려 하지 말고 주가가 오르든 덜어지든 그냥 사. 좋은 기업이라면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등락해도 장기간에 걸쳐서는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테니 말이야.

장기투자

205

네가 어떤 기업을 분석해보니 너무 좋아. 그러면 이게 너의 최초 가설이 되는거야. 그런 뒤 좋은 기업이라는 네 판단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찾아보는 거야. 그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분석이나 전망, 의견 같은 거 말이야.

소로스는 ‘어떤 주식을 사고 싶다, 팔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 자기 생각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찾아. 이런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이 여전히 변함없는지 확인하는 거지, 탈레브는 내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 속에서도 굳건히 버틸 수 있어야 진정한 자기 확신이라는 것을 조지 소로스의 사례를 통해 강조한거야.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회의하는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확신이 진정한 자기 확신이고, 에고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그나마 바로 볼 줄 아는 능력인 거야.

투자 판단을 하고 그 판단을 열린생각으로 지속해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22

분할 저가매수는 반드시 기업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전제돼야 한다는 거야.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냥 묻어두고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하는 거야.

가치투자에서 분할 저가매수

242

특별할 것 없는 부자들의 생활에서 정말 특별한 것을 꼽자면 루틴이 아닐 까 싶어. 루틴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을 말하는데, 많은 부자들이 자신의 루틴에 따라 굉장히 규칙적으로 살더라고, 생활에 일탈이 별로 없다는 얘기지. 부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는 루틴은 잠을 충분히 자고 일찍 일어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정해진 시간에 일하고 책 읽는 거야.

너는 젊었을 때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지금 돈이 없어도 이미 부자처럼 살 수 있어. 규칙적인 루틴을 갖고 건전하게 사는 거지. 그러면 가난하나 부유하나 생활이 크게 달라질게 없어.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부자가 된 너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루틴의 중요성

246

네가 하려는 본질적인 일이 뭔지 명확하게 정한 뒤 그 일에서 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를 하라는 말이야.

단순한 것이 성공하는 길이야. 단순한다는 것은 인생의 본질은 남기고 비본질은 거둬내버리는 거지. 남에게 보이기 위해 비본질적인 일을 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거야.

본질에 집중하려면 무엇보다 네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해. 너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목표가 뭔지, 세상을 떠날 때 이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알아야 해.

단순한 본질을 파악하자

그러기 위해 내 자신을 알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주식을 예로 들었지만 투자의 원칙에 대해 다른 책들에 비해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어서 이해가 쉬웠고

저자가 주식투자를 이야기 했지만 주택 구매에 대한 전제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갔기때문에 집중도 더 잘되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투자인지 구분보다는 투자의 원칙은 다 같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 가치있은 자산에 장기로 투자해서 큰 수익을 얻는 구조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볼 의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가치투자에 집중하여 여타의 주식관련 책과는 다른 저자의 진솔함도 느낄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었따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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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댄 애리얼리 지음, 맷 트로워 그림,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저자 및 출판사 : 댄 애리얼리 / 청림출판

읽은날짜 : 8/17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사회적규범 #시장적규범 #선택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댄 애리얼리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 신경과학과, 의대 등에 두루 적을 두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경영대학원 방문교수이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이기도 하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참신하고 탄탄한 이론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소장 경제학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진 경영 대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듀크대학교 내에 고급통찰센터(THE CENTER FOR ADVANCED HINDSIGHT)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학과 심리학 그리고 경영학을 주제로 여러 선도적인 잡지에 폭넓게 글을 쓴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도서소개 :

《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은 댄 애리얼리가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의사결정의 갈림길에서 최고의 선택을 내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생생한 맷 트로워의 만화와 함께 댄 애리얼리의 획기적인 연구가 일러주는 교훈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본질적인 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자 이제, 독특하면서도 통찰력이 번뜩이는 그의 관점을 찾아 떠나보자.

기회는 빨리 버리고, 위험에는 쉽게 빠지는 당신에게

이 책의 주인공인 애덤은 스스로를 합리적 선택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꾸만 어긋나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데이나와 시장성 요정과 사회성 요정이 등장해 자신들이 각각 선호하는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애덤에게 강요하는데… 애덤은 이들의 도움으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작동하는 시장적 규범과 사회적 규범의 힘들을 포착하고 또 평가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최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애덤의 좌충우돌 일상이 재미있게 펼쳐지며, 시장성 요정과 사회성 요정이라는 유쾌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행동경제학과 신경과학 그리고 심리학의 여러 지식을 기반으로 최고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법을 생생한 만화로 보여주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더불어 기회는 빨리 버리면서 후회하고, 위험에는 쉽게 빠지는 우리를 위해 일과 일상 모두에서 소중한 가치를 빛낼 여러 기술들을 개발하는 길을 일러주는 매력적이면서도 유쾌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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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적용

36

시장성의 논리를 따르느냐 아니면 사회성의 논리를 따르느냐 하는 것이 사람들의 동기부여와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실험에서 시장적 규범에 따라돈을 받은 사람들은 돈을 받은 만큼 일을 하였으며, 대가로 돈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도와준다고 생각하였더니 대가를 받은 사람보다 대가를 받지 않은 사람이 더 열심히 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수를 언급하지 않고 실험에 참여해달라고 했을 때, 오로지 선의로만 기꺼이 그 일을 하겠다는 사회적 규범의 힘이 촉발된 거야.

설령 10센트였더라도, 돈이 개입되는 순간 그 과제는 ‘돈을 받고 하는 노동’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은 자기가 받는 돈만큼만 일했어.

108

내재적인 동기부여는 내면에서 작동해. 내재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업무에서 흥미를 느끼고, 거기에 따라서 움직이지. 일을 잘 끝내면 기쁨을 느끼고, 혹은 업무에서 의미를 찾아.

어쨌든 간에 외재적인 동기부여는 외면에서 작동해. 외재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사람은 보상을 얻으려고 혹은 처벌을 피하려고 일을 하지.

164

많은 경우에 불완전한 계약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융통성이 허용될 때 양쪽이 모두 애초에 했던 계약 내용의 해석을 다르게 해서, 즉 법의 정신을 따라서 함께 이익을 보는 거지.

불완전한 계약을 설정할 때, 당사자들은 선의를 가지고서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생각할 것임을 전제로 하는 거지. 만일 일이 잘못될 경우, 당사자들은 모두의 필요성에 맞춰서 기존의 계약 내용을 다르게 적용해야 함을 아는 거야.

부동산 계약에서도 하나하나 명문화해서 넣는다면 이것이 오히려 독이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알고,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상태로 충분한 경우는 넘어가자.

193

거대한 과제들에 대해서는 어떤 규범들이 바람직한 결과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은지 찾아내는 게 제일 좋다. 전체적으로 보면, 결과를 개선하고 싶을 때 사람들은 우선 시장적 규범의 세상부터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 그러니 잠깐 멈춰 서서 사회적 규범이 언제 보다 더 적절하고 효과적일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 게 중요해.

금전적인 보상은 한정적이고 특수한 변화를 노릴 때 효과가 있어.

그러나 사람들의 습관이나 내재적인 동기를 바꾸어놓는데는 사회적 규범을 제어하는 도구들이 보통 더 효과가 있지.

일을 해결하려 할 때 시장규범을 적용해야 할지 사회규범을 적용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198

사회적 규범이 바꾸어놓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우리가 함께 살펴봤지.

시장적 규범의 세상과 사회적 규범의 세상이라는 두 개의 세상에 우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하나는 비용과 편익을 따지는 이기심이 지배하는 세상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인간관계가 지배하는 세상. 사회적인 세상과 시장적인 세상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잘 안 섞여. 시장적인 규범을 멀리할 때 나의 사회적인 세상이 번성한다는 걸 깨달았다. 시장적인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나의 사회적인 관계가 거기에 맞지 않을 뿐이지. 반대도 마찬가지고.

사회적인 동기부여와 시장적인 동기부여를 동시에 구사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사실을 말하자면, 그 둘은 단순한 첨가물이 아니야.

각각의 세상은 자기만의 장점과 비용과 기대치를 가지고 있거든.

* 시장 : 정확한 교환에 유용하며 한정적이며 단기적인 변화에 유용한다.

* 사회 : 인간관계 강화에 유용하며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에 유용하다.

자기가 놓인 어떤 상황 혹은 인간관계에서 자기가 얻으려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해.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황을 인지하는 방식 혹은 그 상황에 반응하는 방식을, 우리 행동이 완전히 바꾸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지.

사회적 규범을 강조할 것인지 시장적 규범을 강조할 것인지, 이 선택 역시 관련된 모든 사람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야.

205

꼼꼼한 계약서는 사업적인 거래를 할 때만 써야지. 시장적 규범은 자기가 어울리는 장소에 있어야 한다.

어떤 상황이 돈의 사고방식에 맞고 어떤 상황이 사회적인 마음에 맞는지,

심지어 보다 넓은 세상을 바라볼 때는 이 두 개의 규범이 때로는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결합되기도 한다는 것도....

사람들은 전 세계적인 차원의 이런저런 문제들을 규칙과 벌금 및 금전적인 보상으로만 해결하겠다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사람들이 함께 있고 싶어하고 연대감을 느끼는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야.

상황에 맞는 선택의 중요성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살면서 순간순간 선택을 해야할 상황에서 사회적 규범과 시장적 규범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을 해보게 해주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장황하게 책 한권을 할애해서 이야기 한 점이 상황에 맞는 선택의 중요성이었다. 따라서 문제해결을 위한 상황에서 실용적일 수 있어 보이는 시장적 규범을 너무 내세운다면 충분히 사회적 규범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사람들이 받는 보수만큼 일한다는 부분은 이해가 갔지만 보수가 없이 사명감이 반영된다면 더 나은 결과를 낸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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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경매 - 돈 되는 집부터 맘고생 없는 명도 노하우까지
부동삶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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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부동삶 : 한양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주)강부자 자산관리의 대표로, 금융기관에서 실무를 담당했으며 NPL, 경매, 아파트, 건축, 상가, 재개발, 재건축, 토지, 리모델링, 주식 트레이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투자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자산관리사와 펀드매니저, 공인중개사 등 7종 이상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특수채권을 관리하며 터득했던 경매 원리를 현장 중심의 독창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쌓았던 부동산 경매 노하우를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에서 강의했던 전문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꼬마 건물을 건축하고, 보성 지역에 ‘스테이그린’이라는 커피 전문점을 런칭시키며 디벨로퍼로서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와 마케팅을 접목하여 일반인들도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투자계의 트렌드세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강·부·자 부동산스터디’라는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고 1년 만에 2만여 명의 회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카페에서 머무는 여러분의 5분이 회사에서 일하는 5시간보다 가치 있을 수 있도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효율적 시간 관리라는 삶의 철학을 대변하며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책에는 상속과 증여 없이도 올바른 부동산 경매 공부를 통해 부를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신념이 담겨 있다. 경매뿐만 아니라 투자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이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책소개 :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우려되는 경제 위기, 부동산 경매에서 정답을 찾아라
이 책 한 권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경매 투자 전략을 훔친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으로 세계 경제는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저성장도 아닌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는 제로에 가깝게 떨어져 예금과 적금이 이제는 돈을 불리는 수단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채권, 펀드에 당장 투자하는 것도 만만찮다. 그렇다면 과거를 한번 돌아보자. 부동산 시장에서 199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경매 물건의 급증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일관된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으로 5년 만에 경매 건수는 최고치를 찍었고, 지난 1년 사이에만 40%가량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부동산 경매 시장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부동산 경매는 흔히 진입장벽이 높다고 인식된다. 하지만 이 말이 진짜 사실일까? 사실상 지금껏 일반인의 눈높이 맞춰 경매를 쉽게 알려주는 곳이 없기도 했고, 어떻게 쉽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기도 한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경매》의 저자는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수년간 다진 실무 경험을 토대로 200여 개의 그림과 도표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실전 경매’를 설명한다. 요즘처럼 조기 퇴직이 일상화되고, 은퇴 후 30년 이상 뚜렷한 소득 없이 지내야 하는 상황에서 경매는 제2의 부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 된다. 경매 이론부터 실무까지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이 책으로 당신도 경매 투자의 고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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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2

강제경매 집행권원을 가지고 채무자의 일반재산에 대해 경매 신청하는 것

임의경매 담보권을 설정한 채무자의 특정 재산에 대해 경매 신청하는 것

36

경매에는 어떤물건이 나올까?

부동산을 취득하는 대상은 토지와 건물이라는 것이다부동산 경매에서 발견되는 매각 유형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순수 토지 매각

하자 토지 매각

건물만 매각

토지와 건물 동시 매각

당연히 경매로 물건이 나오면 토지와 건물이 같이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실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매각 물건이 경매로 나온다그래서 경매를 처음 공부할 때 완벽한 형태의 1,4번과 같은 물건을 입찰하는 것이 좋다간혹 준비가 안 된 투자자가 2,3번을 낙찰 받는다면해결책을 몰라서 오랜 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기 때문이다최악의 경우 다시 소유권을 빼앗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4

물권채권소유권제한물권 간의 선후관계는 돌고래 사육사의 업무처럼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다하지만 돌고래가 죽으면 권리의 선후관계는 의미가 없다돌고래의 생사는 바로 말소기준등기를 의미한다. ()저당, ()압류전세권(집합건물의 전세권자가 임의경매를 신청한 경우),, 경매개시결정기입등기담보가등기의 발생 원인은 바로 금전이다경매를 통해서 자신이 목적으로 하는 돈을 수령한다면자신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다.

말소기준등기 뒤에 있는 기타 권리들은 죽은 돌고래의 사육사와 같은 상황에 놓인다바로 이것이 말소기준등기의 원리이자 권리분석의 핵심이다.

()저당권이 말소기준등기인 경우

근저당권이 최선순위인 경우에는 말소기준 등기로써 모든 권리가 소멸한다낙찰자가 인수하는 권리는 없다반면 선순위 전세권이나 지상권이 있다면낙찰자는 그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

64

을구의 같은 날 설정된 근저당권이 둘 이상일 경우순위번호가 빠른 것이 선순위 권리가 된다.

같은 날짜에 가압류와 근저당이 설정되었다.. 별구이므로 접수번호로 순위를 정하면 된다권리분석에서 원인일자는 큰 의미가 없다따라서 근저당권자는 선순위 가압류에 대하여 우선변제권을 주장할 수 없다가압류는 채권으로서 우선변제권이 없고근저당권은 우선변제권이 있기는 하지만 선순위 가압류에 대하여 우선변제권을 주장할 수 없기 때문에(우선변제권은 후순위 권리자에 대하여만 주장할 수 있다.) 동순위로 안분배당을 받게 된다.

67

대금 납부 직전 발생한 맔소기준등기의 배신

경매에서 소유권의 확정은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는 시점이다대금 납부 전까지는 구너리가 변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예를 들어 대금 납부 전 선순위 근저당권이 말소되거나 담보채권이 소멸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상황이 발생될 것을 감안하여 등기부등본을 최소 4회 이상(입찰 전매각결정 전잔금납부 전잔금납부 후열람하며 투자결정을 해야한다.

77

가압류와 가처분을 정리하면

채권자가 소송을 진행해도 판결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채무자가 재산을 빼돌리면 채권자는 손해가 막심하다.

그래서 가압류나 가처분으로 채무자의 재산을 묶어 두어야 한다.

금전채권인 경우 가압류를 하고비금전 채권인 경우 가처분을 해야 한다.

인도명령을 신청하기 전 점유자를 상대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해야 한다.

가압류와 처분ㆍ양도금지가처분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등기로 공시하지만점유이전금지가처분은 점유자를 대상으로 하므로 등기에 공기시되지 않는다.

가압류는 말소기준등기로 소멸하지만가처분은 말소기준 등기 전 성립 시 인수한다.

95

전세권을 정리하면

전세권은 사용ㆍ수익의 가치를 추구하지만 전세금 회수를 위해 처분이라는 선택지도 가지고 있는 특수한 용익물권이다.

전세권은 등기되지만일반 임대차는 등기로 시공시되지 않는다.

선순위 전세권자가 채권계산서를 제출한다는 것은 계약해제의 의사표시로 전액 배당받으면 소멸하지만말소기준 등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말소기준등기 이후의 후순위 전세권자는 맥각으로 소멸한다.

집합건물에 설정한 전세권은 건물과 토지에 효력이 있고임의경매 신청을 통해 건물과 토지의 매각대금에서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다.

임의 경매를 신청한 전세권은 말소기준등기가 된다.

단독주택 등 건물 일부에 설정한 전세권은 건물에 효력이 있고판결문을 통해 강제경매를 신청해야 하며건물의 매각분에 대해서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강제경매를 신청한 전세권은 말소기준등기가 될 수 잇다.

전세권이 설정된 물건이 집합건물인지 일반건물인지 따져보고배당요구를 통해 배당금을 얼마나 받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245

모든 금융기관의 사이트를 비비교할 수 없다그래서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라는 사이트가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경매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될 수 있었고 경매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는 투자의 큰 관점에서 부동산 매수의 한가지 방법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경매물건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전세레버리지 투자와 본질적인 지역/매물 선정부터 인테리어를 통한 가치 향상 등 정말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경매라는 방법을 통해 집을 매수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그림을 포함한 예시를 자세하게 제시해주어서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각종 경매용어!(강제경매, 임의경매, 물권, 채권, 소유권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용어들을 배울 수 있었고 

권리분석 같은 부분은 우리가 부동산에서 등기부등본을 확인할 때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까지도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근저당을 확인하면서 혹시나 모를 매수에서의 사고들을 한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이책 독서는 성고이라고 생각한다. 두고두고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책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꿈장사의 월세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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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세클럽 부동산 파이널 투자 전략 - 최강 부동산 어벤져스의 프리미엄 가이드
김학렬 외 지음 / 비사이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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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학렬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가이자, 부동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현재는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며, 국내 최고의 시장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부동산 조사본부 팀장을 역임했다. 지난 18년간 국토교통부, LH공사 등 공공기관과 현대, 삼성, 대림, 대우, GS, 피데스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과 1천여 개의 국내외 부동산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서울경제, 월간조선 등에서 칼럼니스트와 부동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직방의 입지분석 레시피 및 비즈한국의 부동산 인사이트 고정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직방TV [직터뷰]와 에너지경제TV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 아시아경제TV [대국민 부동산 토크쇼, 살家말家]를 진행했고, [빠숑의 세상 답사기]라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채널 운영자로 활동중이다. 블로그 이웃은 12만 명, 팟빵 청취자는 주 평균 50만 명, 유튜브 구독자는 6만 명이다. 그 외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리지널 방송인 [빠숑의 부동산 핵심노트]와 네이버 카페 [사람과 경제 이야기]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지금도 사야할 아파트는 있다』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서울 부동산의 미래』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등 16종이 있다.|||네이버 월천재테크 대표.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매일경제』 『조선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등에서 부동산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직방 TV 〈직터뷰〉 그리고 아시아경제TV 〈대국민부동산 토크쇼, 살家말家〉를 진행했다. 엄마이기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으며, 학군을 투자와 접목시킨 국내 최초 강사다. 재개발과 재건축에 미래 학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강의하며, 성장하는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지역 그리고 일자리 지역을 추천하고 소개한다. 지은 책으로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 공저로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좋은 집 구하는 기술』 등이 있다.|||네이버 카페 ‘부와 지식의 배움터(부지런)’ 대표이자 20년 경력의 실력파 실전 투자자. 삼성생명, 삼성캐피탈, 현대캐피탈과 DB손해보험 등 금융업계에서 근무했다. 네이버 블로그 〈부룡의 부동산지식 공작소〉와 유튜브 채널 〈부룡의 부지런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 애경백화점, ABL생명, 동국대학교 교육원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가 있다.|||대한민국 부동산계를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이자 투자 전문가. 청약으로 시작해 경매, 전·월세 투자, 분양권,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투자영역을 넓힌 10년 차 전업 투자자다. 투자금을 전액 회수함은 물론, 100퍼센트 수익률을 넘어 임대수익 및 시세차익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있다. 현재 다수의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형 공장을 보유하고 운용 중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 부동산계의 ‘알파고’로 불리며,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인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와 인터넷 카페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창구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부동산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내 집 마련 멘토로서 특강과 정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직방]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아임해피부동산TV], 팟캐스트 [아임해피의 부동산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유용하며 가장 생생한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똑똑한 부동산 투자』,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공저), 『좋은 집 구하는 기술』(공저) 등이 있다.

책소개

빠숑 × 아임해피 × 부룡 × 월천대사

대한민국 부동산 어벤져스 ‘빠세클럽’이 전망하는

불황에도 돈 버는 가장 최신의 재테크 트렌드!

빠숑 김학렬, 아임해피 정지영, 부룡 신현강, 월천대사 이주현.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4인의 부동산 투자·재테크 핵심 통찰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총 19번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는데, 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은 크게 들썩였다. 게다가 불황과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며 부동산 시장은 더 깊은 안개 속으로 침체 중이다. 4·15 총선 이후 20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과 현명한 재테크를 꿈꾸는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탁월한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재테크 실전 가이드다. 덕분에 독자들은 어떤 입지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똘똘한 신축을 잡을 수 있는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투자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세권·일자리·학세권 프리미엄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20년,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투자 핫플레이스에서부터 5~10년 후에도 수요가 끊이지 않을 재테크 트렌드까지 두루 살피고 있어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다..

좋은글

 

Page

내용

적용

5

하지만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한번 밀려나게 되면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더 버티려고 합니다. 그들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까지 말입니다.

쏘쿨님께서 항상하시던 말씀! 한번나가면 못돌아온다!

28

단기 갭투자의 노하우가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할 대상들을 추려서 리스트로 만든후 항상 시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격이 조정된 것인지 아닌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열심히 해야겠다

50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 가치입니다. 그리고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시야입니다. 그러므로 부동산 투자는 언제나 입지와 상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어야 비로소 부동산 구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월부의 가치투자가 중요하고 임보작성에 노력하자

194

울산은 조금 다릅니다. 전세가의 상승세와 입주물량의 감소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는 지역 경제 상황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중공업, 조선업이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이런 복합적인 분석은 지방 부동산을 고민할 때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지방 부동산을 투자지역으로 선정시 단순 입주물량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197

수원에서는 신축도 신축이지만 구축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뜻하는 바는 실수요의 증가, 투자처의 변화입니다. 서울, 신축, 강남, 재건축, 재개발도 좋지만 너무 비싸서 투자 할 수 없었던 투자자들이 실제로 투자가 가능한 지역과 물건을 찾아 이동한 것입니다. 또한 수원의 구축도 서울의 구축이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구축으로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과 상황이 조성되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구축투자의 저력

198

정부에서는 집값 상승을 막겠다는 취지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작용으로 전세 가격은 오르게 되지요. 그 오름폭이 강해지는 순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내는 한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집값 상승이 서울을 벗어나 인근 지역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값 상승의 시나리오...

과거 어떻게 집값이 상승했는지를 알고 대응하자

238

Q) 당연히 올라야 하는데 안 오르는 걸 골라야 한다는 거군요?

A) 그렇죠. 사람들이 신축만 찾잖아요. 기축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런데 재밌는게 그 기축도 처음에는 다 신축 빨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5년이 지나면 빠지지만 입지가 좋은 구축은 살아나요. 다시 입지의 본질로 돌아가는 거죠.

결국 입지가 좋은 곳을 선택해야한다.

249

정부 입장에서는 전세값이 오른다는 게 아주 부담스러워요. 진짜 심해지면 폭동이 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 빨리 집을 사게 해 줘야겠다. 규제 다 풀어라. 규제 풀어 놨다면 혜택을 줘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라든지. 분양권 전매를 허용한다든지.’ 그 상황이 되면 사이클이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되죠.

부동산 분위기가 안좋아졌을때의 정부대응을 예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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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15억 원 초과 주택을 구입할 분들은 몇 가지를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해야 합니다. 서울에 사는 실수요자로서 대출이 거의 없어서 매도하면 자금이 확보되고, 여기에 신용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면 투자와 실거주 분리를 고민할 때입니다.

일단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집을 구매한다면 족쇄를 다 벗을수록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족쇄란 무엇일까요? 바로 비과세의 족쇄, 실거주의 족쇄입니다.

서울 실거주 1주택자의 투자 마인드. 비과세, 실거주라는 마음의 짐을 던져버리자



: 가치투자를 하려면 얼마나 이 분야에서 섬세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공부의 많은 내용을 책들 구석구석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고민해 투자한다면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저자분들의 인사이트를 한권의 책에서 옅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 가치투자방식으로 꾸준히 하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신축이 아닌 구축을 할때는 더욱더 깐깐해져야 한다.

그리고 지금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자꾸 미루고 있던 앞마당 시세체크, KB부동산 주간리포트 체크 등 꾸준히 해야할 것은 꼭 해나가야겠다.


: 지금도 사야할 아파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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