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피운 지음 / 길벗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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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낳고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이쁘게 남길까 싶어 늘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많은 아니라 일반 사진책을 보면 어려웠거든요.

이 책은 정말 딱 아기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게 따라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게다가 집구조까지 나와서 어떻게하면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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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육아일기 - 지친 엄마를 토닥이는 위로의 그림 한 장
허지애 지음 / 시공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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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육아중인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지않을까?
아이와 남편이 자는 늦은밤 읽기 딱.
나도 이렇게 늦은시간에 깨어 뭐라도 이루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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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안심 이유식 - 이유식 1위, 베베쿡 비밀 레시피 공개!
베베쿡 이유식 품질연구소 엮음 / 진서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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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보엄마들을 위한 이유식책이란 느낌이 가득,

다른 이유식책들은 이유식준비물과 이유식레시피만 있었다면

초보엄마 안심이유식은 이유식에 대해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짚어주어서

이 책 한권이면 다른 이유식책은 굳이 애써 찾아보지않아도 될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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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
선묵 혜자 지음 / 아침단청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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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칠때 책은 꽤 많은 위로가 된다.

누군가가 옆에서 토닥여 주는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받을 수 있는 책.

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

본인이 가야할 길을 제대로 알고 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 길이 맞는지.. 걸어 가고 있는 중에도 수없이 묻고, 대답하고,

어쩌지 못하고 걸어 갈 수도, 너무 많이 걸어와 되돌아 갈 수 없을 수도.

너무 많고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거 같은데,

결론은 하나지 싶다.

내 맘이 편안한 길. 내 마음이 가고 싶은 길.

지치고 힘들때, 나를 위로하고 내 주위를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책.

한장한장 모든 글귀들이 놓칠 수 없는 가슴에 고이 세겨둬야 할 좋은 글들이 가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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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습격 - 먹거리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놀라운 기록
유진규 지음 / 황금물고기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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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옥수수의 습격이라고 했을땐,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제일 먼저 생각했고, 또 당연하게 그걸 다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보기좋게 비나갔네 -_-ㅋ
 
유전자 변형 이런건 아니고 옥수수가 모든 부분을 장악했다- 요런 의미에서 옥수수의 습격인듯.
소가 먹는 것도 옥수수, 돼지가 먹는 것도 옥수수, 닭이 먹는 것도 옥수수.
그러니 소에게서 짜내는 젖도 옥수수, 닭이 낳는 알도 옥수수.
그러니 그 젖으로 만든 버터도 옥수수, 달걀이 들어간 빵 과자도 옥수수.
허이쿠 온통 옥수수 천지로세.
 
그러니까 요점은 우리 몸은 오메가-6와 오메가-3의 균형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메가 -6가 주 성분인 옥수수로 모든 가축들을 사육하다보니, 당연스럽게 우리 몸에도 몸에 좋지 않는 오메가 -6 성분이 쌓이게 되고 이런 오메가 -3와 오메가 -6간의 불균형이 질병을 만들고 사람은 물론 가축들도 병들게 한다. 그러니 자연적인 먹이사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요약 잘했다 ㅎㅎㅎ 뿌듯해 )
 
읽다보니 신기한 것이 우리가 오랜세월에 걸쳐 먹어왔던 들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기름이어서 사람몸에 좋은 기름이었고, 최근에 발견한, 홈쇼핑에 선풍적인 인기로 몰아치며 등장한 기름들, 까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이런 것들은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은 기름, 한마디로 우리 몸에 안좋은 기름. 과거 오랜 시간에 걸쳐 먹어왔던 것들은 우리몸에 헤롭지 않은데 최근에 등장한 것들은 우리몸에 헤로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것도 놀라워!!)
고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아마씨유 이런 것들은 좋은 기름들이었다. 아, 올리브유는 필이 최고 좋은 엑스트라..엑스트라 버진? 머로 먹으라든데;;
 
인간들은 스스로 오메가-3와 오메가 -6의 균형을 맞추며 살고 있었는데 자본주의 속에서 가축을 빨리 기르게 하고 더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 풀이 주식인 소에게 곡물 사료를 먹임으로서 그 먹이 사슬이 흐트러지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아.. 시골에 내려가서 직접 소에 풀을 먹어야 하는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ㅎㅎㅎ
다큐멘터리를 직접 보지 못했지만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로밀크도 먹어보고 싶고.
 
무엇보다 놀라운건, 버터가 우리몸에 엄청 안좋다고 늘 인식되어 와서 쿠키나 빵을 만들때 버터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었는데, 풀을 먹여 키운 소에게 나온 우유로 만든 버터는 사람의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것, 오히려 그 버터만 먹고 살을 빼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0-0
 
자연은 신비롭다. 함부로 건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면 결코 해가 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도 함께 하게된 책이었다.
 
그나저나.. 나도 로밀크 먹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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