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광수와 그의 신부(?) 선비의 이야기
요즘 순정만화들과는 다르게 소재도 독특하고 그림체도 독특한.
그래서 더 정감가는 작품.
너무너무 재밌어서 읽고나면 결코 후회하지 않아요 ㅎ
순수한 도깨비 광수와 그의 신부(?) 선비의 이야기
무섭게만 여겨졌던 도깨비가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ㅎㅎㅎ
그림체도 소재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만화책.
따뜻하고 순수한(?) 도깨비 광수와 그의 신부 선비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ㅎㅎ
우리 나라 민간신앙 속에서 조금은 무섭게 느껴졌던 도깨비가
너무도 사랑스럽게 여겨집니다. ㅋㅋ
이런 도깨비라면 하나 갖고 싶어지기도 ㅎㅎㅎㅎ
독특한 소재와 요즘 순정만화 답지 않은 그림체.
처음엔 낮설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님의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일본 순정만화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아름답고 재미있지만.
선비를 향한 광수의 지고지순한(?) 마음 역시도 예쁜 작품 ㅎ
나나는 여전하다.
언제나 항상 처음부터 다시 읽어도 늘 같은 감동, 혹은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그 다음이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왜 우리 나라는 이런 만화를 그리지 못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