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8
이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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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가 살던 시대보단 조금 옛날이지만, 그래도 간혹 공감하는 부분들도 있고.. 

아, 옛날엔 이랬구나 하며 신기해 가며 보기도 한다. 

내 초등학교 생활을 추억하게 만드는 따뜻한 만화 ㅎㅎ 

온가족이 모여 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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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 상
지영 지음 / 아름다운날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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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저 흔하디 흔한 로맨스 소설이려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다보면 작가가 열마나 열심히 공부해서 쓴 소설인지.. 그런 노력을 그저 우스운 로맨스 소설로 격하시키기엔 너무나 아까웠다.

주 무대인 일본을, 그것도 400년 전의 일본을 표현하려고 세세한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신경쓴것이 느껴졌다.

로맨스 소설을 읽었는데.. 꽤나 잘 쓰여진 역사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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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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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온다리쿠의 소설을 처음 읽었던 것은 <밤의 피크닉>이었다.

<밤의 피크닉>에서 내가 느낀 것은 작가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그저 고등학교때의 이런 이벤트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내용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읽은 소설이 바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라는 책이다.

사실, 내용도 전혀 모르고 전체적인 광고로 나와있는 단 몇줄의 문구를 보고, 그리고 오로지 작가만을 보고 구매한 책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밤의 피크닉>은 <키친>의 요시모토 바나나처럼 작가에 반할만찬 책은 아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대체 뭐때문에 이 책을 구매했는지 지금도 의야스럽지만... 내가 이 책을 구매한 것이 얼마나 잘한 일인지 나는 스스로 대견스러워했다.

아무것도 모르니 처음 책을 받았을 땐, 선뜻 손이 가질 않았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을 차분이 읽어 버리고 더 이상 읽을 것이 없어져 그때서야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무섭도록 책에 빠져들었다.  사실 나는 미스터리추리쪽의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읽은 것들은 대부분 소위 유명하다고 말하는 작가의 유명한 책들 몇권이 다였다. 최근에 읽었던 모방범보다 내겐 더 충격으로 와 닿았다. 물론 둘을 비교하기는 뭣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치밀할 수 있는 건지.. 이 책의 작가는 내가 생각했던 <밤의 피크닉>작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다. 4가지의 이야기 모두 어느것 하나 나무랄 것이 없이 완벽하고 치밀하게 짜여져 있어서 작가의 머리속엔 대체 뭐가 들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모방범이 완벽을 방대하게 풀어냈다면 이 작가는 완벽을 쫀쫀하게 압축시켜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가지의 완벽한 이야기.

하룻밤에 단 한명에게만 빌려줄 수 있다는 미스터리한 책 - 작가가 누구인지도 어디서 배포되었는지도 모르는 그 수수께끼의 책이 미치도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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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 공인급수 완벽 대비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38
에듀조선(조선일보사) 편집부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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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은 한자 3급 준비할때 덥석 처음부터 가나다 순이면 지루해지고 힘들텐데..

안에 세부적으로 8급부터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어 하나를 설명하는데도 포함단어를 쓰기단어 읽기단어 기출단어로 나뉘어서 좋더라구요.

뒤에 반의어 유의어 정리도 잘 되어있구요

장단음도 모두 정리가 되어있네요.

이거랑 길다란 문제집(모의고사)이랑 두권만 있으면 합격은 충분해 보여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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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 검정시험 3급 1817자 실전모의고사 - 최근기출예상문제, 개정3판
한국고시회 편집부 엮음 / 한국고시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에 11월에 보는 시험 보려고 구입했는데.

실전문제와 기출문제가 아주 많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반의어나 약어같은게 정리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그냥 배정한자만 쭈욱~ 나와있네요...;;

그래도 시험보는 것처럼 답안지가 다 있어서 실전연습하실 분들에겐 충분하실듯해요..^^

어차피 두꺼운책으로 된 기본서는 다들 하나씩 갖고 계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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