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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되었습니다
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8월
평점 :
<동기화되었습니다>
지은이 : 오승현
펴낸곳 : 한끼
비정규직 인턴사원인 서하루.
그녀의 꿈은 현재 다니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
상사인 본부장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으면서,
자신의 회사 선배와 동기들에게는 적대감을 품고 있는,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사람이다.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다니는 회사 기업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며, 두 모녀는 현재까지 매우 고단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한 그녀에게 눈앞으로 다가온 정규직 심사는
최대의 기회인 동시에 그동안 동경했었던 인생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꿈의 발판이다.
정규직 심사 당일,
그녀는 네 명의 동기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
엘리베이터는 추락하고 그녀는 동기 중 한 명의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시간은 며칠 전으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동기의 몸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되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던 동기들의 몸 안에서 번갈아 생활하면서
회사의 비리와 자신의 엄마가 앓고 있는 병의 직접적인 원인과
그동안 동경했던 상사의 본모습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을 향한 선배와 동기들의 진실한 마음을 알게 된다.
그 모든 일을 알게 되고 모두와의 동기화가 끝난 하루는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고,
동기들에게 부탁을 해 함께 회사의 비리를 밝혀내고..
이런저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주인공 하루는 마음 문을 열고 독단적인 삶을 살아가다가
진실을 알고 난 후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을 때는 본심을 알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낸 큰 예이다.
동기들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함께 협력해서 비리를 밝힌다는 설정이 흥미로웠고,
화장품을 기획한 경력이 있는 작가답게 작품의 줄거리가
유연하게 흘러간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
단지 현실에서는 이러한 해피엔딩과 같은 결말이 미지수여서
공감은 되지 않았다.
오피스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승현 작가(@heassal_osh)와 한끼(@hanki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eassal_osh
@hanki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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