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 ㅣ 스펙트럼 시리즈 1
허선아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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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곳은 타로카드 상담소가 아니다>

글쓴이 : 허선아
펴낸곳: 세종마루


이 책은
타로카드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것을 사용함으로 인해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책 내용의 전부를 통틀어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했지만,
주인공의 다양한 심리가 묘사되었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는
풍부한 인정이 느껴져 마음이 따스해졌다.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린 병원에서
타로카드를 이용해 타인들을 살피다가
결국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의 행동은 꽤 용감해 보였다.

이 소설은 타로카드가 가진 재미보다는
사람에게 속한 기억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난 타로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그래서 글의 모든 상황에서 펼쳐지는
카드에 관한 설명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그래도 이 책이 의미하는 바는 알 것 같다.

아무리 사소한 기억이라도 소중하다..
현재 내게 무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버린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자신의 창과 방패였던 타로카드를 다
소진하고 전진하는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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