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먹사이 - 먹고 사는 이야기>글쓴이 : 임열펴낸곳 : 북도슨트" 먹사이는 '먹고 사는 이야기'의 줄임말입니다.입으로 먹고 사람들과 먹고 소통하며붓과 함께 먹을 갈고 글을 쓰고 살겠다는 두 가지의 뜻이 있는 작가의 삶이 담긴 글입니다. "- 작가의 말먹사이, 무슨 이야기일까?라는 기대감으로책을 펼쳐 들었다.얇은 책이니 금방 읽겠다. 라는 생각과는 달리어느새 내용을 곱씹으며 읽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이 책은 작가가 정해진 기간에 쓴 것이 아닌오랜 기간 동안 써 내려가며 타인들의 공감을 얻어 간,작가의 삶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에세이다.살아가며 무언가에 대해 느끼고 보는 시선이나 감정, 생각.. 등을 빛깔 나게 잘 담아냈다.여기엔 단지 무엇을 먹는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삶의 여러 순간의 사는 경험이 다 드러나 있으니,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선명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고 소박하고도 담담하게 펼쳐 낸 문체가유쾌하기도 하면서 몰입감을 더해 주었다.사십 대 중반 나이에,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크리스천이며집에 책을 쌓아놓고 산다는 그 이야기들이나와 같아서 공감이 잘 되기도 하였다.작가가 태어난 나주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왠지 나주곰탕이 먹고 싶어졌고,대게와 올리브 치아바타 소금빵은.. 나도 좋아하는 것들인데. 하며 입맛을 다시기도-..글을 읽을수록 작가의 삶을 응원하게 되었다.더불어 나도 글들에 담긴 힘을 얻게 되었다.분주하고 복잡한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일상의 소소한 향기를 선물해 줄 책이다.-P.60(13. 맛집 체험단을 하며 中)재밌는 일을 계속하는 것도 좋지만,하기 싫은 일을 계속하는 것 또한 프로의 영역일 것 같다.계속하는 힘이 나의 장점이라면나는 무엇을 계속 해나가야 할까?한정된 시간 안에, 우선순위에 맞춰서효율적으로 살고픈 마음이다.나는 남의 삶이 아니라 나의 삶을 살며나는 남의 글이 아닌 나의 글을 쓰면서나의 길을 가고 싶다.-#임열#먹고사는이야기#북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