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맘님과 포포리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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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호메로스> / 클래시카(Clas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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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영화를 관람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정말 장엄하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호메로스의 그 지혜가
영화에 담겼고 우리 삶에도 관통을 하는구나.
고대의 철학이며 위대한 서사시(敍事詩)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이 책의 모든 부분 부분도 오디세이와 함께 한다.
즉,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오디세이에 관한 책이다.
더불어 나(우리)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각각의 챕터에서는 그 영웅과 함께 바다도 건너고
섬도 지나는 등 그가 지나온 험난한 모험의 여정을
함께 할 것인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지혜가 있다.
오디세이에게 벌어진 모든 상황은 곧 우리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일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이 책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서평을 작성해야 하기에 짧은 기간을 통해 읽었지만
사실 곁에 두고 오랜 시간 동안 곱씹으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그만큼의 다양한 상황들과 그것들을 달랠 수 있는
루트 혹은 해결책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삶에는 파도가 있다.
역경이 있고 성공했다 싶을 때의 넘어짐이 있으며
즐거운 시간도 있지만 방황하는 시간도 많다.
지쳐있고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모를 때도 허다함.
분명 오디세이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되었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이젠 모두가 안다.
녹록잖은 항해를 하는 우리네 삶에도
방파제의 역할을 할 무언가가 필요한데
이 책이 그 가이드가 되어 줄 것 같다.
나만의.. 우리만의 오디세이아를 써나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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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3 Part 3 [희생을 감수하라 中]
"오늘 밤 당신이 어떤 해협 앞에 서 있다면,
그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협 앞에 선 사람만이 그다음 바다로 나아간다.
잃을 것을 미리 세어보는 사람만이,
잃고 난 뒤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니 계산해 두자. 미리 슬퍼해 두자.
그리고 아침이 오면 조용히 키를 잡자.
여섯을 내주더라도 배는 나아간다.
배가 나아가는 한, 당신은 아직 선장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