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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타란툴라 - 공생하는 생태계의 짝꿍들
에마뉘엘 그룬트만 지음, 오리안 르사프르 그림, 신기해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생태계에서 짝꿍과 함께 공생하는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지식 그림책 <개구리와 타란툴라>
앞, 뒷표지에서 공생하는 관계의 짝꿍 동물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나오는 것처럼 개구리와 타란툴라를 비롯하여 너무나 많이들 알고 있는 악어와 악어새, 그리고 다양한 공생 관계의 동물들. 어떤 동물들이 함께 공생하는지 그림으로 먼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연필 혹은 크레용으로 칠한 듯 아름답게 펼쳐지는 무지개빛 면지는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작가님들의 헌사를 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그림책이지만 동물들의 삶을 들려주는 목소리로 진행하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요.
<개구리와 타란툴라>에서는 10가지의 공생 관계를 보여줍니다.
인상적이었던 관계는 인간과 큰벌꿀길잡이새의 관계였어요.

인간과 관계를 맺는 동물들이 많이 있겠지만 서로 공생의 관계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큰벌꿀길잡이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벌집을 찾아주는 역할을 해요. 휘파람 같은 소리를 내면 사람들이 그곳에 다가가 벌집을 채취하게 됩니다. 이때 큰벌꿀길잡이새에게도 벌꿀을 맛있게 맛볼 수 있도록 나누어주고, 남는 벌집은 벌꿀오소리가 차지한다고 해요.
멋진 공생관계를 맺는 야오족의 이야기를 더 찾아보고 싶어서 찾아봤어요.
인간을 부려먹는 유일한 야생 동물, 꿀잡이새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악어새와 악어
악어새의 이름은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집트물떼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반전이 있었어요! 이둘의 관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힘을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이포럼 카페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