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꿈💕 사랑스러운 주인공 곰의 잠에서시작되는 이야기💕 곰이 꾼 아름다운 곳을 찾아가는여정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에서 시작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로이어지는 장면은 사계절을 아름답게만나는 순간이 되었어요.💕 친구인 두더지를 생각하는 곰의따뜻한 마음도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밀랴프라흐만_글그림#최진영_옮김#웅진주니어#소중한기억 #꿈 #친구 #사랑 #우정#계절 #아름다움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우리가 보고도 말하지 않거나도움을 주지 않거나 무시하는 일이결국은 나에게 돌아온다...최근 본 영화 #드림 의 대사가연결되기도 했어요.홈리스 월드컵에 재정을 지원해주기로되어 있던 곳에서 경제적 이익 등을이유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게 될 때#허준석 배우님께서 연기한축구대표 사무국장 황인국의 대사 중"우리도 언제나 그런 상황을 맞이 할 수 있다.그렇기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된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사회입니다.모른 척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좋그연서평단
하루에도 우리 손을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비비기도, 세수하기 위해 손을 이용해서 거품을 내기도 하구요. 양치하기 위해 치약을 짜기도 해요. 이 밖에도 손은 매시간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너무나 당연하기에 손의 역할을 잘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을 읽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손의 중요함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잘 알고 있는 아빠 손가락, 엄마 손가락, 아기 손가락을 떠올릴 수 있는 김지영 작가님의 그림도 너무 좋았어요. <내 마음 ㅅ ㅅ ㅎ>가 떠오르는 여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반가운 맘으로 손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정연경 작가님께서 깊은 관찰을 통해 손이 하는 일들을 재미난 이야기로 잘 풀어내셔서 아이들과 읽을 때 하나하나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손놀이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매일 매일 일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왜 일을 해야하는가는 각자의 삶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보호자 분들이 하는 일은 어떤 의미로 느껴질까요? 함께 놀고 싶기도 하고,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이야기하며 일을 하는 보호자 분들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손톱의 톱에서는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손톱의 톱이라는 제목처럼 우리 몸에서 배, 복숭아, 깨, 무, 톱이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부위를 연결한 재미난 상상이 있었어요. 주인공 우리가 손톱의 톱을 없애기 위해 다녀온 여정은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키워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이기도 할 것 같아요.
조수경 작가님의 신작 <위대한 몬스터 크라케루삐티아>가 출간되었어요. <마음샘>부터 시작하여 <나> <곰이 왔어!> <내 꼬리> 까지 작가님만의 작품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이 참 좋았는데요. 이번 <위대한 몬스터 크라케루삐티아>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주인공 크라케루삐티아를 보면서 왜 이름을 크라케루삐티아로 지었을까? 궁금했어요. 주인공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이유를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표지에 보면 괴물들이 사는 집에 크라케루삐티아가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어떤 모습일까 책을 얼른 펴고 싶었습니다. 면지에는 가족이 무언갈 옮기고 있는 것으로 시작해요. 눈알 같은 것을 옮기고 있어서 조금 기괴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부와 강아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다음 장면으로 넘기면 더러운 집 모습이 보입니다. 이 더러운 집에 위대한 몬스터들이 살고 있는 거겠죠?속표지를 볼 때는 왠지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가 떠올랐어요. 성을 기준으로 다양한 눈들이 보이는 것이 왠지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웬즈데이가 살고 있는 집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괴물들 속에서 크라케루삐티아의 모습이 유쾌하게 다가왔어요. 어른 괴물들과 달리 어린이 괴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여러 시도를 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지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과정도 좋았어요. 몬스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느낌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