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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마법 같은 변신
콘스탄체 구어 지음, 이한음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6년 4월
평점 :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콘스탄체 구어 작가님의 <곤충의 마법 같은 변신>을 만났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키위북스 출판사에서 이한음 번역가님이 우리말로 옮겨 주셨습니다. 원제인 <Die unglaubliche Verwandlung>는 정관사 Die(the), 믿을 수 없는 unglaubliche(incredible), 변신 Verwandlung(Transformation) 뜻을 가지고 있어요. <Die unglaubliche Verwandlung>에서 'unglaubliche'를 빼면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유명한 프란츠 카프카 작가님의 <변신>과 같은 <Die Verwandlung> 제목입니다. 두 분다 독일 작가님이라는 공통점과 더불어 제목이 같은 책이 있다니 재밌었어요.
우리나라 제목은 여기에 곤충의 의미를 더해 <곤충의 마법 같은 변신>으로 지었어요. 아이들의 이목을 이끌 수 있는 제목이라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대문짝만하게 그려진 잠자리를 포함하여 나비와 개미, 그리고 장수풍뎅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과 시작하는 첫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면지에서는 노트에 그려진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면지를 보니 다양한 곤충 그림책들도 떠올랐어요. 특히 곤충을 크게 확대하여 그려 곤충의 다양한 무늬를 보며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꽃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유대 작가님의 <이런, 멋쟁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함께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어린 곤충과 다 자란 곤충의 모습을 비교해 보며 곤충들의 성장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였어요.

지금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들이 풀밭에 있는 모습을 보며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나비, 무당벌레, 뒤영벌, 쇠똥구리, 파리, 딱정벌레, 개미, 사슴벌레, 소금쟁이, 잠자리, 반딧불이, 나방,
*제이그림책포럼 카페에서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