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소리 - 위기의 고려, 불을 품은 마을 오늘의 청소년 문학 41
박윤규 지음 / 다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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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재의 청소년 역사 소설을 만나다.

처음 알게 된 '불매소리' 

불매소리는 풀무질 하는 소리의 방언이다. 

풀무질, 뜨거운 불을 피우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작업. 

뜨거운 불 앞에서 더 큰 불을 만들어 무언갈 만들길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그 시절, 그 노력을 했던 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짧은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 시대를 그려내는 작업을 하는 김운규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놀라운 감동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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