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 : 백 년이 넘은 식당 - 2023 뉴베리 아너 수상작 오늘의 클래식
리사 이 지음, 송섬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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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표지에 한 번, 생각보다 꽤 두꺼운 책의 두께에 한 번 놀라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두꺼웠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며 이제껏 읽은 책 중에서 몰입하며 읽은 책 베스트 안에 

손꼽히는 책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 

또 가족의 이야기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서 따뜻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은 곳에서의 삶을 직접 겪어보지 못했지만 

황금성을 읽으며 간적접으로 그 차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같은 사람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차이 등으로 차별이 혐오로 이어지는 일들이 많아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이 부분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호흡이 길지만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얼른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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