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한의원 사전 서평단으로 가제본 작품을 미리 읽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한의원이라는 제목을 보며 밝은 이미지를 떠올린 것은 제가 가진 알래스카의 이미지가 아름다움이 컸기 때문이겠지요?책을 읽으면서 계속 다음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한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과거에 다가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현재부터 그려내고 있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주인공 이지에게 일어난 일이 미스터리한 느낌으로 풀어갔기에 더욱 몰입하면서 1장부터 7장까지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7장에서 끝이 났을 때는 ‘이렇게 중간에서…?!’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갈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 같아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지에게 일어난 일이 너무 무서운 일이 아니길 바라며 얼른 작가님의 작품이 출간되길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