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 - 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 딴딴 시리즈 1
이미화 지음 / 인디고(글담)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BTS의 수어 안무에 대한 기사를 봤다.
안무의 의미를 알기 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어 안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운이 좋게
딴딴단 1기에 선정되어
이미화작가님의 <수어>를 읽게 되었다.

이미화 작가님의 <수어;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얼굴과 마음의 근육을 사용하는 법>을 읽은면서도 BTS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떠오르며 그때의 감동이 이어져 작가님의 이야기들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제목인 ‘수어’라는 용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용어와 달라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원래 알고 있던 용어는
다양한 매체와 경험을 통해 자주 접했었는데
이번에 이미화 작가님의 <수어>를 읽으며
수어의 의미와 수어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수어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다.

책에서
‘아,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라는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었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그러니까 포기하지 않는 마음,
지켜내고 싶은 마음이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이야기를 쓴다. 지켜내고 싶은 책임감이 글을 쓰게 하니까.”라는
작가님의 말씀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많은 분들을 응원하며,
나도 그 중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