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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Vincent van Gogh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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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빈 센트 반 고흐의 탁상 달력이 왔네요

많은 사람들이 연말에 달력이나 다이어리 준비를 하겠지만

저는 그다지 신경을 쓰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탁상달력을 매년 두긴 하지만 은행이나 아니면 직장다니는 친구가 가져다 주기때문이죠

그런데 고흐의 탁상 달력을 보자마자 반해버려서 구하게 되버렸네요

워낙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기때문이에요

제가 그림에 대해 조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림이나 전시같은 곳을 가면 마음이 편해지기때문에 종종 보는데

이런 달력이 있을줄이야

받자마자 느낀건 여타 공짜로 받는 달력들보다 퀄리티가 확실히 좋네요

질감이 좋았습니다

고흐 별밤을 너무 좋아해서 전 폰 케이스도 별밤이었어요

폰 배경도 별이 빛나는 밤에 였는데 지금은 누군가의 얼굴로 배경이 되어있네요 ㅎㅎㅎ

이번에 바꾼 폰은 삼성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투명 젤리 케이스에요.

또 살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폰 케이스엔 신경안쓰는 저 인지라 그냥 기본으로만

아쉽지만 뽑기운이 역시나 없는 인간인걸로

달력에게 1년간 잘 부탁한다 하고

잘 모셔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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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 더 비기닝 - 하루 3분, 3문장 영어회화 시작하기
엄대섭 지음 / 넥서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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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많은 돈을 투자해도 영어실력이 가성비가 안나오는 나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제 노력도 문제겠지만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토익은 만점이지만 영어 회화는 형편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암기력이 모자란 저는 단순한 영어 단어나 문법을 외우기보다

회화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외우는것이 더 영어 공부하는것에 적성이 맞으리라 생각하고

회화에 관련된 책을 찾다가

기초적인 영어회화부터 시작하고자 이 책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완전 기초적인것은 알았지만

처음에 이름묻는것을 보고 이건 너무 쉬운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기초가 튼튼하고 이 기초를 통해 문법도 외우자는 생각으로 한 챕터당 10분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아직은 일천한 실력이지만 왠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책이네요

지금 느낌으로는 왠지 언젠간 영어 마스터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주네요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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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경제학 : 세계 경제와 이슈 편 미니멀 경제학
한진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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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테크에 관련된 책보다

경제학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경영학과 출신이기도 하지만

재테크에 관련된 책은 너무 근시안적 생각만 나열된 책이 많다. 

경제학에 관한 책은 미시적 거시적 크게 보면서 재테크의 의지를 다잡게 만들어 좋다.


미니멀 경제학은 

무언가 이슈에 관한 디테일하게 파고들지 않는다

좁고 깊게 보다 얇고 넓게 알게 해준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봤던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쉽게 풀려서 나온다

이런 용어들이 있고 그 용어의 반대 용어 그리고 그에 대한 풀이. 그리고 예시까지

정말 쉽게 풀이해서 나오기때문에 읽기쉽다.

그래서 경제에 대해 알고싶은 막 시작한 이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5부로 나눠져있는데

처음엔 겨벼운  경제용어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국가들의 경제 전쟁들까지 좀 무거워지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처음 읽을때는 다 아는 내용이네? 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처음에 얕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계속 읽다보니 꽤 무거워져서 독자들을 더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중 하는

삽화가 너무 귀엽다.

무거울수있는 책의 내용을 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게 하여 술술 읽을수있게 만들어준다.


미니멀 경제학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다른 시리즈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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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좋은 날 - 감자의 자신만만 직장 탈출기
감자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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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있던 사람으로써 정말 너무너무 공감가는 책

직원을 소모품처럼 다루는 그들에게 소심하면서도 하고싶은 말을 다하는 감자의 모습에서 희열을 느낄수있었다

주인공 감자는 경력이 있고 미련이 없어보이는 저 행동은 지금의 나

동료인 고구마를 보면 그 당시의 나를 투영해 볼 수 있는듯하다.

성격에 맞지 않게 꾹꾹 참다가 위장병이 걸렸던 그 순수했던 모습이 그립기도하다.

지금이라면 짤리는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바락바락 대든 나의 모습이 좋으면서도 순수함이 없는것에 대한 슬픔이 느껴진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화끈한 감자의 성격이 너무 좋다.

인스타에서 팔로우까지 해가며 자기전에 드래그하며 읽던 웹툰을 손으로 책장 한장한장 넘겨가며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 느낌이었다.

역시 책은 손으로 넘겨가며 읽는 맛이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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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청소년 모던 클래식 3
조정훈 편역,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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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총사 어린시절 한번쯤은 애니건 동화건 접해봤던 작품이죠

저같은경우는 달타냥의 모험이라는 티비에서 해줬던 애니메이션을 먼저보고 동화책을 봤었죠

알렉산드르 뒤마 작가는 중세시대에 프랑스 유명작가로 대표작은 삼총사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있습니다.

저는 삼총사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더 좋아하긴합니다


삼총사의 내용은 아버지의 유언을 받아 총사대에 들어가려는 달타냥이 파리에간 첫날부터 총사대의 삼총사들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투스 3명과 시비가 붙어 결투 신청을 했지만 같은 적을 맞이해 싸우다가 서로의 성격에 반해 의기투합하게됩니다.

그리고 왕을 죽이고 쌍둥이였던 새로운 왕을 추대하려는 추기경과 밀레디의 음모를 달타냥과 삼총사의 기지와 용기로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과 달타냥의 사랑이야기 등은 어찌보면 남자들의 싸움이야기로만 보일수있는 이 책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삼총사 읽었을때는 전투나 모험만을 재밌게 느꼈는데 나이가 들어서 보니 각 캐릭터마다의 감정선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릴적엔 남녀관계에 대해선 전혀 관심도 없었고 느끼지 못했었는데 말이죠


최근에 삼총사 뮤지컬을 봣는데 중요한 내용만 다뤘던 뮤지컬과 달리 디테일한 세부 내용을 읽을수 있어 좋네요. 그러나 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뮤지컬을 봐도 더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이라고 했지만 어느정도 사람과 사람의 감정에 대해 좀 더 알았을때 읽으면 좀 더 좋을것같아요.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감수성에 읽었던 느낌과 성인이 돼서 느끼는 감수성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어른이 되니 아~ 저럴수도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도 있었으니깐요

명작은 괜히 명작이라는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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