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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보인다 - 다큐 3일이 발견한 100곳의 인생 여행
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일요일 밤, 꿀맛 같던 휴일을 마무리하며 다큐 3일을 보곤 한다. 대한민국의 이름 모를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삶의 현장,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동시대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때도 있었고 파이팅을 다짐할 때도 있었고, 저곳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며 여행
목록에 찜해두기도 했었다. 다큐 3일은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2017년 5월에 드디어 500회를 맞이했다고 한다. 내 삶이 보잘 것 없다고
느껴질 때, 그럴 때는 특별한 어딘가를 찾아가기보다는 우리 주변의 장소를 가만히 바라만 봐도 좋을 것이라 말한다. 어느 책에선가 너무 지치고
힘들 때면 재래시장엔 간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오히려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