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소개된 우드워커들은 나무를 재료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이다.
우드워커((Woodworker): 표준국어 대사전에서는 목수(木手)를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거나 가구, 기구 따위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목수 분류에 따르면 궁궐, 사찰, 가옥 등 건축과 관련된 일을 하는 대목장(大木匠)과 장롱, 문갑, 탁자, 소반 등 실내 가구를 비롯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소목장(小木匠)으로 나뉜다.
이 책은 대부분 소목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캐비닛 메이킹(cabinetmaking)은 가구 제작을 뜻한다.
그린 우드워킹(green woodwarking)은 주로 수공구를 이용해 생나무(green wood)를 깎아 마드는 목공예의 한 종류로, 조각도로 깎는 과정 때문에 그린 우드카빙(green woodcarving)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그린 우드워커(green woodworker)라고 한다.
부시크래프트는 '덤불'을 뜻하는 부시(bush)와 크래프트(craft)의 합성어로 숲이나 들판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즐기는 아웃도어 레포츠를 말하는데, 목공 분야에서 부시크래프트라고 하면 도끼, 톱, 칼 등의 수공구로 주변의 나무를 재취해 필요한 물건을 깎아 쓰는 행위를 말한다.
우드카빙(woodcarving)은 나무를 뜻하는 우드(wood)와 조각을 뜻하는 카빙(carving)의 합성어로 손으로 나무를 깎고 다듬어 수저, 도마, 스툴 등의 간단한 도구와 소품을 만드는 목공 작업이다.
수공구 위주로 쉽게 도전해 볼 수 있기에 목공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의 관문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는 데 필요한 용어들 중에서>
<메이드 바이 우드워커>에는 일상에 풍요를 전해주는 나무 식기와 커틀러리, 합판으로 만드는 작고 효율적인 가구, 마음을 위로하는 모빌,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 생나무를 깎아 만든 클래식 윈저 체어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무를 만지는 우드워커(Woodworker)들의 삶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1. 디에이치우드웍스 염동훈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일상에 풍요를 부르는 물건" 이야기
2. 도잠 이정혜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합판으로 만든 작고 효율적인 가구" 이야기
3. 스튜디오 루 안문수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생각을 담습니다" 이야기
4. 우들랏 김승현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마음을 위로하는 물건을 만듭니다" 이야기
5. 물건연구소 임정주, 김순영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봅니다" 이야기
6. 레드체어메이커 이경찬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의자 하나“ 이야기
7. 핸드크라프트 신민정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만족하는 가구" 이야기
8. 기브앤테이크 박정규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정직한 셈이 통하는 일" 이야기
9. 삼옥 한상훈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젊은 목수" 이야기
10. 목신공방 이세일 우드워커가 들려주는 "시골 공방에서 나무를 깎다" 이야기
직접 우드카빙을 하다 보니 디에이치우드웍스의 염동훈 우드워커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