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D 면역 이야기 -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박용덕 지음 / 창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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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60조에서 10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한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인간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세포들은 아주 복잡하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신진대사 작용을 함으로써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세포가 건강하면 혈액도 건강하고, 혈액이 건강하면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도 건강한 밸런스를 유지하지만, 반대로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건강이 무너지면 혈액의 건강도 무너지고, 모든 장기와 조직의 건강도 무너지게 된다.

인간 세포는 장기와 조직에 따라 그 주기가 다르지만, 주기적으로 파괴되고 재생되기를 반복하는데, 하루에 3000억 개 정도로 상당히 많은 양이 파괴된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 인체는 이 노폐물을 깔끔히 처리하는 능력이 있지만, 인체의 노폐물 처리 능력 이상으로 들어온 과잉의 영양소와 독소는 간 기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와 조직에 과부하를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 작용을 비롯한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간에 과부하가 걸리면 혈액은 탁해지고, 몸은 산성화가 진행되므로써 인체는 만성 염증과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과잉 영양소뿐만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도 아주 다양한 독소(인공 조미료, 인공 색소, 화학첨가제, 방부제, 중금속, 정제염, 단백질 독소, 약물, 세균, 바이러스 등)가 함유되어 있어, 인체 모든 장기와 조직에 영향을 준다.

간에서 처리되지 못한 독소들은 림프구를 비롯한 우리의 백혈구 부대가 뒤처리를 하게 되는데, 백혈구 부대의 처리 능력 이상으로 독소가 들어오면 과부하를 초래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인체의 건강 밸런스 붕괴를 의미한다.

간은 혈액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서 혈액 속에 존재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정화하는 필터 역할을 함으로의 써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혈액 정화와 면력 작용에서 선봉에 있는 면역 사령부라 할 수 있다.

면역 사령부인 간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체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반대로 간 기능이 튼튼해지고 간이 건강해지면 면역력이 상승되고,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이 건강해지고, 각종 질환에서 인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간염의 경우도, 간세포의 능률이 올라가면 항체가 생기고 감염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다.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 PYD 면역 이야기>의 저자 박용덕 약사는 프롤로그를 통해 간의 건강, 인체의 건강,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간염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간장약과 영양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건강법을 제시한다.


간의 건강을 위한다면 무조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면역이야기>에는 비타민, 단백질, 콜라겐, 효소. 염증, 아토피, 여드름, 알레르기, 크론, 기생충 등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영양소와, 관련 질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음양과 현대의학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이야기도 담고 있는데, 면역력에 있어서도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음', 면역력이 상승하는 것을 '양'이라며 음양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말하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감에 따라 이 밸런스는 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보충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이야기>를 통해 음양 밸런스의 변화에 맞춰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장 솔깃한 부분이기도 했는데, 하나씩 체크해가며 읽어보았다.

되도록이면 신토불이 한식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각종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어떤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인체 면역 시스템을 올려주고 정상 밸런스를 잡아줘야 하는데, 우리의 면역 시스템을 건강하게 만들고 그 밸런스를 유지해 나가는 것, 다시 말해 인체가 어떤 질환을 스스로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이 진정한 치료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영양제와, 식이요법과 생활요법들도 소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간의 건강을 위한다면 무조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면역이야기>에는 비타민, 단백질, 콜라겐, 효소. 염증, 아토피, 여드름, 알레르기, 크론, 기생충 등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영양소와, 관련 질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음양과 현대의학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이야기도 담고 있는데, 면역력에 있어서도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음', 면역력이 상승하는 것을 '양'이라며 음양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말하지만, 나이를 점점 먹어감에 따라 이 밸런스는 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보충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이야기>를 통해 음양 밸런스의 변화에 맞춰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장 솔깃한 부분이기도 했는데, 하나씩 체크해가며 읽어보았다.

되도록이면 신토불이 한식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각종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어떤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인체 면역 시스템을 올려주고 정상 밸런스를 잡아줘야 하는데, 우리의 면역 시스템을 건강하게 만들고 그 밸런스를 유지해 나가는 것, 다시 말해 인체가 어떤 질환을 스스로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이 진정한 치료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영양제와, 식이요법과 생활요법들도 소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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