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늘리고 노화 요인을 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3부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특수 요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에필로그를 통해 금기시회는 사항들과 의사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들도 담고 있다.
남성의 갱년기는 근력 및 골밀도 감소, 우울감이나 수동적 태도, 노화에 따라 경험하게 되는 성욕 감퇴, 활력 저하와 발기력 감소, 빈혈 등의 전형적인 증상들과 혈청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동반하는 임상적. 생화학적 증후군이라고 정의하는데, 이런 남성 갱년기 증상은 크게 정신적, 육체적, 성(성) 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주로 내장지방 증가, 체모 감소 및 피부 변화, 인지 기능과 지적 능력의 저하, 공간지각력 감퇴, 피로, 성급함을 수반하는 기분 변화, 특별한 원인 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정서장애, 수면장애, 인생의 절정을 지나 바닥을 치고 있는 기분과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인한 당뇨,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절 및 골다공증, 동맥경화 및 혈관계의 약화를 초래하며, 최근에는 대사증후군도 남성호르몬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갱년기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잠복 전립선암의 악화, 간 독성, 적혈구 증가증, 수면 무호흡증 둥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은 노화 예방 의학 전문의에게 철저한 사전 검사, 진료를 받으며 엄격한 추적 관찰하게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한다.
여성 갱년기의 경우 증상은 다양하지만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대체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받으면 되지만, 남성 갱년기의 경우 성호르몬 분비가 점차 감소하면서 증상도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되는데, 대개 40세 전후에 시작해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치명적이지 않으므로 노화로 인한 위험 요소들을 완화하거나 없애거나 최대한 늦출 수 있으니, 그 해결책이 바로 좋은 식생활과 꾸준한 건강관리 (신체활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더 나은 소화 관리(장내 박테리아의 균형), 호르몬 요법, 건강보조식품 복용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은 종합 건강검진을 꼭 받을 것을 권하는데 이는 상태를 계속 확인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필요한 검사가 해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형 치료의 바탕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인생의 전환기를 반점의 기회로 삼고 싶은 중년 남성들에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몸의 변화를 대비하는 청년들, 그리고 아버지, 남편, 형제, 친구, 아들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어떻게 하면 남성 갱년기를 큰 문제없이 넘길 수 있는지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조기 노화로 발생하는 증상들과 경각심을 느낄 만한 변화에 주목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 좀 더 오래 성적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치료법들도 알려주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그저 오래 산다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이왕이며 보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