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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Easy English - 미국쌤 엄마, 문법탐험가 아빠가 알려주는
김종수.앨리슨 리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평점 :
<Super Easy English>는 네이버 포스트 '초등 영문법' 1위, 'GRAMMAR' 1위에 빛나는 SUPER DADDY와 SUPER MOM이 알려주는 영문법과 한국인이 가장 헷갈려 하는 영어 표현을 정리한 책이다.
슈퍼대디 김종수는 원어민인 엄마에게 영어를 배우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주입식 영문법을 배우게 될 아들을 위해 아빠 영문법을 찾게 되었고, 10년간 아들을 위해 찾은 '101가지 영문법의 이유'를 네이버 어학당에 연재하면서 1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기게 되었다.
슈퍼맘 엘리슨 리는 미국 교육 명문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결혼과 동시에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강남 지역에서 과외, 공부방, 학원 등을 통해 한국 영어 사교육을 깊이 있게 체험한 후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 미국 초등학교에서 '대체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미국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Family English'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Family English'는 가족끼리 집에서 하는 영어를 말하는 것으로 아무래도 언어(영어)는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1장에서는 슈퍼대디가 알려주는'이해 쏙쏙 영문법 48가지'를 담았고, 2장에서는 슈퍼맘이 알려주는 '헷갈리기 쉬운 영어 표현 30가지'를 담았다.
영문법을 설명한 후, 'PLUS - 더 알아보기'와 'QUIZ' 통해 한 번 더 다지고 연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쉬어가는 TIME'라는 코너를 통해 영어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숙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재밌고 유익했던 건 '슈퍼맘이 알려주는 헷갈리기 쉬운 영어 표현 30가지'다.
한국에서 학원 강사로 있으면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단어들과 꼭 바꿨으면 하는 단어들만을 모은 것이라고 했는데, 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함으로써 실수를 범할 수 있는 단어나 영어 표현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유익했던 것 같다.
또한 슈퍼맘이 들려주는 '미국 문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골드타임은 만 3~6세까지라고 생각하며, 영어를 소리와 느낌으로 접하느냐, 문자로 접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실제 만 4세와 만 9세 아이들이 미국 현지에서 영어를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음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라 덧붙이고 있다.
이 골드타임만 잘 잡는다면 한국에서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
영어 문법과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딱딱한 교재 같은 책이라기보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재밌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렵고 지루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영어공부할 수 있으며 흥미를 유발하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책을 통해서 보는 것도 좋고, 유튜브나 네이버 TV에서 '슈팸TV'를 검색해 동영상으로 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네이버 포스트 '아빠 영문법 101가지 이유'를 통해서도 아빠 영문법과 영맘영어놀이를 만날 수 있으니 책을 읽고 영상 콘텐츠도 활용하며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