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무엇
하나를 스스로 하지 못한다고들 한다.
성적과 등수로만
평가되는 입시전쟁의 학교 수업 속에서 끊임없이 주입하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기만 하는 수동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가치는 점수로만
매겨져온 것이 현실이다.
성적이 떨어지고
등수가 떨어지고 등급이 떨어지는 불안감 속에서 아이들은 깊은 좌절감을 맞보아야 했고, 스스로 무언가를 성취해야 하는 강력한 동기를 가져본 적도
없어 '잠재적인 실패자'나 '부족한 존재'라는 인식이 짙게 드리워져 있기도 하다.
또다시 언급되는
'SKY 캐슬' 드라마 속 각 가정의 문제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우리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안타까운 사실이다.
부모의 왜곡되고
맹목적인 교육이 자녀뿐만 아니라 결국 한 가정에도 큰 불행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저자를 놀라게 만든
스탠퍼드 창업교육은 스스로 생각하고, 부딪혀보고, 깨닫게 하는 교육법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성적이라는 잣대
말고 공감능력과 창의력이라는 '시장의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창업교육은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학습법이며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고 효과를 보일 수 있는 특장점이 있는 교육법이다.
"먼저 작은 활동을
주고, 이 활동을 완수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합니다.
수없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하면서 스스로 정신의 변화를 맛보게 합니다.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스탠퍼드 교육의 특징입니다."
P.108
직접 자신의 두
딸에게 이 교육법을 적용해 만족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전국 초 중 고교에서 강의 요청이 많이 들어와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스탠퍼드
창업교육법을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이가 성취를 이루어가는 존재로 바뀌며, 경쟁자였던 친구가 파트너가 되고, 세상은 기회로
가득해지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부모의 관점과
사고가 바뀌면, 가족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을 깊이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