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그맨 코딩을 부탁해 - 만화로 쉽게 배우는 코딩의 모든 것
TMD 에듀테크연구소 지음, 김상진 그림, 장윤재 감수 / 미디어숲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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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그맨 코딩을 부탇해」에서는 코딩을 만화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코딩이 이루어지고, 알고리즘을 사고하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단순히 코딩의 개념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코딩을 이해하기 위해 컴퓨터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과 수의 체계(십진법, 이진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다.

더불어 내용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해볼 수도 있어 코딩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software교육(이하 sw교육)이 34시간 이상 진행되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이 sw교육을 의무적으로 17시간 이상 받게 된다.

이 sw교육에서 제일 중요히 여겨지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

코딩교육이 한국이 선두주자인 것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따졌을 때는 선두주자에 속하겠지만, 사실 영국,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코딩이 이미 정규 교육과정으로 포함되어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이런 코딩과 관련하여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인 디터 제체는 “이제 자동차는 기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달릴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구글 창업자인 에릭 슈미츠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향후 10년간 모든 것이 변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도 코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목소리를 더했다.

 

그렇다면 대체 코딩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대화할 때는 사람들만의 언어가 필요하듯 컴퓨터가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만의 언어가 필요한데 그것을 코딩이라고 한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컴퓨터들이 존재하고 있다.

흔히 컴퓨터라고 하면 떠오르는 컴퓨터 노트북 등을 제외하고도 스마트폰, 신호등, 현금인출기(ATM) 등도 컴퓨터에 속한다.

이 컴퓨터들에는 자신들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코딩이라고 하면 자주 들을 수 있던 'JAVA, C++,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이렇게 알아듣기도 힘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일까?

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이다.

코딩을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명령문을 작성하는데, 그 작성하는 과정 중에는 알고리즘이라는 순서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명령문을 작성할 때 올바르게 작성을 하면 오류가 발생하지 않지만, 명령문을 작성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 요구하지 않았던 결과가 도출된다.

그렇기에 명령문을 작성할 때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코딩 교육인 것이다.

사람의 언어를 컴퓨터 언어로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코딩은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현재의 특이한 현상이 미래에는 일상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어쩌면 프로그램은 전문가만 다룬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프로그램 사용자가 자신의 편의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설정하는 것이 가까운 미래일 수도 있고, 이미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런 미래에 대비해야 하기에 코딩이란 하나의 언어를 더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국어는 우리 겨레와 대화하기 위한 언어, 외국어는 외국인과 대화하기 위한 언어,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과 대화하기 위한 언어인 것이다.

어쩌면 미래에는 프로그램과 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인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길러내는 하나의 과정이다.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행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알고리즘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

컴퓨터를 단순히 사용하는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협력하는 협력자로 생각하고 그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배운 코딩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산업폭풍에 어떤 결과를 보일지는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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