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 -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을 내 품으로
엘리아스 라르센.조니 잭슨 지음, 한정은 옮김 / 영림카디널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휘게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을 내 품으로

우리의 情, 일본의 와 和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뭐라고 우리말로 말하기는 참 힘든...

느껴보고자 들어가 보았어요

 

 


20대 영국에서 연수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덴마크 사람들이랑 함께 1년간 일한 적이 있답니다.
낙농이 발달한 그들은 제빵, 낙농 쪽으로 업을 삼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결같이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도 잘 다루고, 공연과 여행을 즐기는 멋진 사람들이었어요.
웃음이 있고 여유로웠던 그들


 


잠깐이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주말의 이른 아침 전 클래식을 틀고 커피를 내렸어요.
커튼도 활짝 열구요.


달콤한 초콜렛과 진하고 쌉싸름한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15분을 보냈답니다~
책장도 넘기면서요.

멋진 카페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촛불도 자주 밝히고 와인도 너무나 좋아했지만 지금은 ...


 


다운이와 이쁜 핑크쿠키를 구우며 행복해 할 날을 꿈꾸고 있답니다~

 


집안을 휘게 분위기로 바꾸기

겨울과 밤이 긴 그들은 이런것들이 필요해요~
두꺼운 털 양말, 담요, 벽난로, 촛불, 포푸리, 핫초코, 그리고 책두요


 

 

자연을 실내로 들려오기
정원이나 들판에 핀 꽃을 꺽어다 테이블 위에 장식하기, 솔방울, 소라껍질, 돌맹이 주워다 장식하기

내공없는 이에겐 무척이나 힘들어보이는 무심한듯 고급스러움

'신선한 공기는 의사를 가난하게 한다.'


자연 채광을 듬뿍 받으며,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휘게겠죠?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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