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동물 가게 행복한 우리 동네 4
사이먼 애버트 글.그림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행복한 우리 동네 시리즈 중에서 다운이랑 조앤이 만나본
'와글와글 동물 가게'

    

 

피우 아저씨의 아침은 늘 바빠요.
손님이 찾아오기 전까지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일을 마쳐야 하거든요.

이 가게에 동물이 좀 많아요~~
물고기, 카멜레온, 햄스터, 강아지

"어떤 동물에게 주황색 당근을 줄까?"

다운이와 어떤 동물에게 주황색 당근을 줄 지 얘기해 봤답니다. ㅎㅎㅎ
당근 색깔도 다시금 이야기 해보고
어떤 동물이 당근을 먹는지에 대해 질문하는 것도 좋았어요.
다운이 토끼 인형중에 당근이 자석으로 처리되어 토끼가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인형이 있거든요.
다시금 떠올리며~ 읽을 수 있었어요.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요!
보들보들한 털이 있는 동물이 인기 있을까요?
아니면 딱딱한 등딱지나 미끌미끌한 비늘이 있는 동물이 인기 있을까요?

책이 아니면 34개월 아이에게 '인기가 있을까?' '딱딱한 등딱지가 있는 동물은 어떤 것일까?'
이런 질문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페이지마다 이야기꺼리가 가득해서 좋았어요.

"너는 어떤 동물이 마음에 들어?"
페이지 마지막에게는 아이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이 하나씩 나온답니다

손님들이 모두 돌아가면,
아저씨는 동물들을 깨끗이 씻기고 깔끔하게 빗질을 해 줘요.

여러 동물들이 어떤 집에서 잠을 자는지도 볼 수 있었어요.

한 번 다 읽고 나서
짜잔~~
이번엔 책을 펼쳐서 읽어봤어요.

갑자기 3D로 변신한 동물가게

 

 

 

눈이 반짝~~~

 

뒷편에 붙어 있는 역할놀이 인형 떼어내기

  

좋아라 떼어냅니다~

파우아저씨와 꼬마 손님들이 가게에 서 있어요~

토끼도 놓아보고 앵무새도 놓아보며 신나하는 다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 책이 별로인 아이들에게도 더 친근하게 다가올 행복한 우리동네 시리즈
책은 넘겨만 보다 갑자기 입체로 변해서 놀라워하며 놀고 있는 다운입니다.

싱글벙글 슈퍼마켓, 하하호호 카페, 부릉부릉 정비소
시리즈를 모두 모아 행복한 우리동네를 나란히 세워 놓고 놀면서 읽고 싶네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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