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2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3년 초등 우공비 시리즈 세트 2013년 -2 5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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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하는 소리와 함께 무엇일까?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은 우공비 2학기 세트가 왔답니다.

 

얼릉 택배박스를 여니

우와~~

정말로 푸짐하게 구성된 우공기 2학기세트

 

우공비 4권과 공부달력, 수학오답노트, 계산비법책, 과목별 단원평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우공비는 처음 사용하는거지만 필요한것만 꼭 준비를 해주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가 보면서 가장 흥미있게 봤던 부분입니다.

4가지의 색상이 선명해서 우선은 찾기 쉽다고 했고, 또 궁금한거

앞에 캐릭터들이 전설의 동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국어를 보더니 음~~ 왕이고 호랑이네, 사회는 스핑크스예요.

과학을 모르겠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처음 펼쳐본 국어랍니다.

열심히 보더니 "엄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

"그런데 이거 보니 조금은 쉬울것 같아요."

"이해가 쉬울것 같어?"

"네"

"그러면 2학기 열심히 해볼까?"

"이 책 마음에 들어요."

 

책이 마음에 든다고 이쁘게 빨간색 봉투에 담아서 책꽂이에 꽂아 두었어니

매일 매일 빼보고 있는 아들

저도 기대되는 2학기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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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의 역사 1 - 최초의 인류 최초의 도구
정철 글.그림, 조대연 기획, 이은희 감수 / 바다어린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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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머릿말을 보면 공부가 하기 싫어서 만화를 그렸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줄글책을 읽기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위해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역시 선택은 탁월하였다.

책을 읽는 시간은 짧지만,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인류의 조상들은 그리 동물보다 나은 생활을 하지 못했다.

제일로 무서웠던것은 맹수라고 한다.

어느날 고기를 뜯어먹던 인류의 조상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살아남기 위해

옆의 뼈다귀를 들어서 맹수를 내리쳐서 맹수가 죽은것을 확인하고

살아남기 위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계기는 불이라고 한다.

너른 초원의 건기에 떨어지는 마른벼락으로 인해 불길이 이는것은 보고

불을 사용하게 된 인류,

과학을 삼킨 도구이야기를 보면, 원시인류가 불을 발견해서 얻는 혜택이라고 나오는데

실은 불 하면 음식을 익혀먹는것만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 맹수의 공격을 막아내는 무기가 되고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불은 인류사상 가장 중대한 발견이였던것 같다.

 

그리고 빙하기가 온다.

빙하기하면 아이스에이지가 떠오른다.

계곡을 이용하여 머메이드를 잡는다.

물론 잡는 과정에서 죽는 사람도 나타나고 죽은 사람은 장례도 치루어준다.

지형을 이용하여 동물을 잡는것도 인류가 뇌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부분이였는데

과학을 삼킨 도구이야기를 보면

지구의 빙하기가 오는 이유를 세가지를 그림과 함께 나와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였고, 진짜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다.

 

열두살이 되는 아이들은 성인식을 치루기 위해 사냥을 한다.

근데 가장 중요한 점은 집중력이라고 한다. 맹수와 같은 표범을 잡기 위해서는

목숨을 건 단 한번의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라는 것

그리고 배부른 표범을 잡아야 한다는 것 .

점점 인류는 진화를 하고 있었다. 도구와 머리를 사용하게 되는것이다.

삼킨이야기에서 나오는 인류의 진화 그림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 그려져있다.

 

정착생활을 생활이 인류사상 두번째의 혁명인것 같다.

사냥을 위해 이동하던 것은 점점 퇴화되고, 곡식을 길러서 식량걱정없이 살게되는데

정착생활로 인한 인구증가는 또다른 인류의 이동이 되고

다른 곳에 정착한 인류는 다른 종족이 사는 땅으로 가게 되는데

그 족장은 참으로 머리가 좋은것 같다. 싸우기보다는 서로 협력을 하게되고

부족끼리 힘을 합쳐서 침략을 한 부족을 물리치게 되고

부족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전사를 기르기로 했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석기시대의 그림은 자연주의적이였고, 신석시시대의 그림은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이였다는 사실을

과학을 삼킨 도구이야기를 보면서 아, 만화도 참으로 정감가는 그림이였는데

이부분은 많은 부분의 지식을 주는구나 하면서

어렵지 않게 도구를 통해서 인류의 역사와 과학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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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별 - 꿈을 이루려는 어린이를 위한
고수산나 글, 서영경 그림, 고정욱 기획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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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아이가 꿈에 대하여 많이 생각을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부분들을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위대한 별을 택했던것 같다.

 

위대한 별에는 여섯인물이 등장한다.

베토벤, 빌 게이츠, 축구의 황제펠레, 카네기, 닥터 노먼 베쑨, 라이트형제, 소진,장의가 나오는데

이 여섯인물들중에 알 수 있는 인물은 4명이였다.

닥터 노먼 베쑨과 소진,장의는 잘 모르는 인물이였다.

 

경제학자가 되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빌 게이츠와 카네기를 권하게 되었다.

빌게이츠랑 만난 친구는 지민이라는 친구이다.

발명과학대회에서 통화번역이 되는 전화로 빌게이츠랑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지민이는 발명품을 미리 구상을 해두었지만, 천천히 만들지 못하고

급하게 만들게 되어 대회에서 입선을 하게 된다.

다른 발명품들을 구경하다가 빌게이츠를 만나게 되는데

빌게이츠는 지민이에게 직관력과 집중력을 이야기해준다.

지민이는 직관력은 어떻게 생기는것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빌게이츠는 다양한 책을 읽다보면 직관력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집중력으로 모든 일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해주었다.

나 또한 그렇다고 생각을 한다.

어떠한 일을 결정하는 직관력이 생기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한 집중력이 있다면

어려운 일들도 충분히 견디어 내리라 생각한다.

 

아이랑 책을 읽고 이야기를 했다.

시시때때로 변화는 경제를 판단하고, 추론하고 그것을 결정하는 과정엣는

직관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한데

그 집중력은 본인의 의지로 이루어진다고.

그리고 모든일의 기본은 집중력이라고, 오랜시간 하는것보다는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하는것이 좋다고

카네기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았다.

용기란 ,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고,

미술에 자신없어하는 아이 국어과목을 젤 못한다는 아이

자신감이 없으면 용기가 안나고 행동이 자연스레 위축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즐기라고,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도록 노력해보라고

 

이번 시험에 국어 점수를 100점을 맞겠다는 아이,

너무 목표점수를 많이 높이지 말라고, 그러면 이루지 못했을때 자신이 힘들어진다고

그렇지만 아이는 희망은 높게 가지고 노력을 해보겠다고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동을 하다보면 좋은 점수가 나올것이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자기와 비슷한 친구들과 위인들이 만나는 것을 읽고서는

조금씩 생각을 다르게 하는 아이를 보면서

위대한 별을 만난것이 참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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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종이오리기 종이오리기 시리즈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진선아트북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종이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책은 참으로 흥미진진한 책이였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아이들의 사진을 쌓여만가고, 쌓인 사진들을 밋밋하게 정리하기보다는

종이를 오려서 아이들 사진을 정리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책이 오는날부터 하자고 나를 졸랐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던 나는 하루하루 미루다

날이 좋은 날 아이와 함께 종이를 오리기 시작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종이오리기

 

아직은 가위질이 서툰 아이

그렇지만 종이를 오리면서 종이를 오린다기보다 좀더 섬세한 작업을 하면서

아이의 소근육과 그리고 집중력이 발달이 되었다.

오릴모양을 그려서 주면 아이는 종이본을 다 오릴때까지 말도 한마디 하지 않았다.

나 또한 종이오리기 삼매경에 빠져서 아이와 함께

차분하게 서로 종이를 오리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아이는 처음에는 복잡하지 않은 사과를 학종이에 그려주었다.

그랬더니 슥슥싹싹, 어려운 부분은 도움을 주고 가위질이 서툰 아이에게 큰부분을 남겨주었더니

이쁜 사과를 만들어냈다.

 

두번째로 고른 꽃

학종이는 너무 작아서 집에 있는 포장지를 이용해서 그려주었다.

그렇지만 넘 힘든지 엄마에게 ...

그래도 재미있다고 옆에서 하하 호호

 

개구리를 그려달려고 해서 개구리를 오려주었다.
그리고 부직포로 무대를 만들었더니

"옛날, 옛날에 개구리가 살았어요. 그런데 사과가 뚝 하고 떨어졌어요.

그래서 개구리가 사과위에 폴짝 뛰어 올랐어요." 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그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고, 사랑스러웠다.

종이를 가위로 가지고 오렸을 뿐인데 이런 생각을 해내다니...

 

앨범정리하기

 

테마를 나비로 정하였다.

나비는 작은 아이가 가장 좋단다. 그래서 앨범에 나비로 장식하기로 했다.

 

나비를 그려주었더니 가위질을 이상하게 하더니 새로운 나비를 만들어냈다.

난 삼각접기 두번을 해서 가위질을 했는데, 그림을 잘 그리기 못해서 처음엔 실패..ㅎㅎ

역시 사람은 실수를 바탕 삼아서 성공을 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다시 그림을 그리고 골지포장지에 삼각접기의 여섯번을 했다.

포장지의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작은가위는 조금 버거웠다.

 

하고나니 좀더 간단한 나비로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사각접기를 활용

학종이는 작아서 두번접기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포도를 생각하고 했는데 요것도 마찬가지로 실패...

왜 처음은 항상 실패인지...ㅜ.ㅜ

두번째 택한 블루베리 다시 종이에 그려서 오렸다...성공

 




행복한 종이오리기는 나에게 좋은 선물이였다.

아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고, 더불어 사진을 정리하면서

잠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다.

실패한 작품들도 다 사용을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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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여행 : 학습 퍼즐 1 -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민사고 형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민사고 형제 이동준.이승준 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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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사회시간을 통해 한국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 선택한 책

학습퍼즐은 과연 어떤 책일까 했는데

책을 받아보고서 그리고 같이 학습퍼즐을 풀어보면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

 

책은 시대별로 떠나는 여행이 나오는데

각 시대별로 몇장 되지 않아서 깊이가 얕게 살짝 훑는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아이랑 복습을 하면서 한국사여행을 같이 하였는데

아! 그 시대에 그런일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이있게 다루고 있었다.

 

퍼즐도 생각보다 어렵다. 언뜻보면 쉬운것 같은데

모르는 문제가 나온다 악~~ 아이한테 체면이 서지 않는다.

회사에 가지고 다니면서 쉬는 시간 틈틈히 공부한다.

 

6학년인 아이가 무지 좋아한다.

그리고 엄마인 나도 좋아한다.

한국사여행 책 덕분에 아이의 사회시간에 배우는 것들을

같이 배우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보다는 5학년부터 이책을 만나게 된다면

6학년1학기 사회는 아무런 문제없이, 그리고 한국사는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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