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600D 활용가이드 - 매뉴얼도 알려주지 않는
제프 리벨 지음, 공민희 옮김, 윤우석 감수 / 멘토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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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이 책을 보고 직접 응용해 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런저런 방법을 알더라도 카메라와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어느순간 카메라의 보급이 순식간에 확산된듯 하다. 아마 필름에서 디지털로 가면서 그렇게 되었던 것 같다.

  카메라 다루는 법에서부터 사진을 찍기전에 알아야 하는 것, 각종모드, 움직이는 피사체의 촬영,사진의 구도잡기 등 카메라를 쓰는것에 있어 필요한 내용들을 상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모든 제품에 설명서가 있겠지만, 설명서와는 다른 느낌인듯하다. 사진장비중 가장중요한 것은 렌즈이다.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카메라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망원렌즈는 파사체를 근접 활영해야 하는 사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노출은 일정시간 개방된 렌즈를 통해 카메라 센서로 들어온 빛이 피사체를 반사해서 보여주는 과정을 말한다. 동영상에 대한 내용으로 음향과 외부 마이크의 사용등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지고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촬영에서는 빠른 셔터속도가 중요하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어느순간을 포착할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인물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조리개 우선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선명을 초점을 잡아준다. 풍경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삼각대이다. 느린 셔터 속도=카메라 떨림= 엉망인 사진이 된다. 구도를 어떻게 잡느냐도 사진을 찍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 프레임을 나눌때는 중앙배치보다는 삼등분할의 법칙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사진 몇장 더 찍을 수 있으며 충분히 카메라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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