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화 인류학의 교과서 중 하나로써 이미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이다.
책이 가볍고 번역도 쉽게 되어 있어서 한 자리에서 읽기에 어렵지 않다.
문화 인류학을 한눈에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멘토링 교과서이다.
특별히 매 장 뒷부분에 있는 생각해볼 문제들은 책의 내용을 더 깊이있게 묵상하고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도록 도움을 준다.
교회 구역장, 순장에게 선물하면 더 없이 좋을 책이다.
솔직히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보면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집어 던지고 싶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이분의 책들은 거의 사 보았는데요... 갈 수록 미치겠더군요. 초기 작품들은 그래도 신선했는데 말이죠. 여하튼 글을 쓰면 쓸수록 정치적인 색채가 강해지는데 글을 읽다보면 앞으로 정치가가 되겠군 하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 것입니다. 아마도 몇 년 뒤면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겠지요. 솔직히 이 분이 주장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득권층 혹은 보수인사들은 이렇게 한국을 보고 있구나 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너무 열받지도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추종하지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