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창가의 토토가 왜이렇게 평이 좋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시대는 요즘이 아닌 1940년대.. 그 시절이라면 우리나라로선 일제시대로서 암울한 시기였고 그 가해자였던 일본에 대해 간접적으로 읽게 된다는게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고나니 일본국민으로서는 또 나름대로의 고통을 겪었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제목이 창가의 토토여서 처음에는 창가에 서있는 토토를 말하는것이줄 알았는데 나중에서야 그것이 창가族(일본불황시기에 생겨난 우리나라의 명예퇴직과도 같은말)을 뜻하는, 즉 소외된 계층을 의미하는것임을 알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어린시절의 추억은 아련하고 아름답게 기억되겠지만 토토의 도모에학교와 고바야시 교장선생님, 친구들과의 우정과 부모님에 관한 추억의 내용들은 읽는 사람에게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교육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고바야시 선생님의 교육방침은 막연한 환상이 아니라 진정으로 본받고싶다는 감동으로 전해져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아는 천재다 행복한 육아 15
지쓰코 스세딕 지음, 김선영 옮김 / 샘터사 / 199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첫아이를 낳고나서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기에 둘째 아기때는 정말 태교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던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제목만 보면 그저 그런 똑같은 내용을 책일 것 같았으나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나는 이 책을 손에서 뗄수가 없었다.

보통 이런류의 책은 좀 딱딱한데 이 책은 너무나 재미있다. 아이큐 120정도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네 딸들이 모두 160 이상의 천재아 라는 전제부터가 읽는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그저 기이한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 일은 이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 왠지 맘속으로 '아하,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이책의 끝부분을 읽을때쯤이면 이미 한줄한줄 읽을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임신초기와 중기, 말기의 태교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고대로 살려서 자상하고 섬세하게 표까지 만들어 놓았으며 하루의 일과와 태교를 적절히 조화시켜 보낼수 있는 방법도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엄마의 사랑이다. 구체적으로 엄마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어떤 호르몬이 분비되는지를 알려주었고 그 호르몬이 태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 증거와 예시를 통해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성을 실감할수 있었다. 아낌없이 격찬하고 주저없이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비 위스퍼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 1
트레이시 호그, 멜리다 블로우 지음,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도 책이지만 먼저 이책의 특별 부록인 시디를 추천하고 싶네요. 아마도 국내에서 다른 시디에서는 들어볼수 없는 노래들인것 같은데 정말 좋습니다. 자장가만 따로 나온 시디는 사려고 해도 별로 없는데 이 시디 한장이면 저희아기 30분 안에 잠이들어요.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구요. 가사는 더욱 좋네요. (해석을 읽어보니..)

사실 이 책은 영국의 20년 베테랑 간호사가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우리나라의 육아 문화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걸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기가 태어나면 온 집안이 전적으로 아기에만 신경을 쓰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산모는 힘든 육아와 바쁜 생활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자칫하면 정체성을 잃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책에서는 물론 아기를 더욱더 잘 이해하고 키우기 위해 쓰인 책이지만 제 7장에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루고있어서 어떤면에서는 엄마 뿐 아니라 가정을 다루었다고도 생각됩니다. 임신하고 있는 산모나 신생아를 둔 엄마가 읽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저처럼 돌이 지난 아가를 둔 엄마한테도 구체적인 사례들로 아기의 상태와 심리를 작성해놓은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용도 좋지만 자장가 cd때문에라도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비 위스퍼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 1
트레이시 호그, 멜리다 블로우 지음,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도 책이지만 먼저 이책의 특별 부록인 시디를 추천하고 싶네요. 아마도 국내에서 다른 시디에서는 들어볼수 없는 노래들인것 같은데 정말 좋습니다. 자장가만 따로 나온 시디는 사려고 해도 별로 없는데 이 시디 한장이면 저희아기 30분 안에 잠이들어요.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구요. 가사는 더욱 좋네요. (해석을 읽어보니..)

사실 이 책은 영국의 20년 베테랑 간호사가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우리나라의 육아 문화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걸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기가 태어나면 온 집안이 전적으로 아기에만 신경을 쓰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산모는 힘든 육아와 바쁜 생활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자칫하면 정체성을 잃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책에서는 물론 아기를 더욱더 잘 이해하고 키우기 위해 쓰인 책이지만 제 7장에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루고있어서 어떤면에서는 엄마 뿐 아니라 가정을 다루었다고도 생각됩니다.

임신하고 있는 산모나 신생아를 둔 엄마가 읽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저처럼 돌이 지난 아가를 둔 엄마한테도 구체적인 사례들로 아기의 상태와 심리를 작성해놓은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용도 좋지만 자장가 cd때문에라도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수연의 아기 발달 클리닉 엄마 글방 16
김수연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자기의 아기가 월령에 맞춰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리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특별한 이상은 없는건지 걱정하고 가슴조려 하기도 한다.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은 일반적으로 이메일이나 소책자를 통해 알 수 있는 간단한 아기의 발달 과정에 비해 굉장히 자세하게 아기의 성장과정을 설명해놓은 전문적인 책이다.

대부분의 엄마가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반면에 소수의 경우에는 아기의 성장이 늦어도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있다가 뒤늦게 가슴을 치는 사례를 적어놓았는데 그 사례들이 구체적이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를 갖고있는 경우도 있지만 키우면서 올바른 방법을 몰라서 장애를 갖게 하는 경우에 가장 마음이 아프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을 가지며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의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의 오랜 경력과 아이에 대한 애정이 듬뿍 배어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