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가딘 레빙턴_글 디나라 미르탈리포바_그림 김영아_옮김 우리 아이들의 감정은 알다가도 모른단 말이죠. 하루에도 쉴새 없이 변하는 감정들을 <그 어떤 날에도 나는 나예요>를 보며 그 모든 감정들 또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어떤 날 나는 바람이였다가 어떤 날 나는 태양이기도 하고요. 어떤 날 나는 바다이기도 해요. 감정의 변화를 자연에 빗대어 표현했는데요. 아이들이 책을 보고 난 뒤 자신의 감정을 떠올리며 표현하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을 고치거나 억누르기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곧 자기 이해의 시작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모든 감정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요. 시처럼 흐르는 문장 또한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림만 보고도 주인공의 감정을 추측이나 알 수있도록 표현이 섬세하게 잘 된거 같아서 읽는 내내 아이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던거 같아요. 책을 읽고 난 뒤 우리 아이들의 감정을 스스로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 또한 생겼답니다. 앞으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함께 나눌 수 있을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