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보이어_글✍️ 엘리사 곤잘레스_그림🖼 윤선희_옮김🖊 📚노는날 저희 둘째는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한달정도 남겨두고 있는데요. 첫 학교생활이라 적응은 잘할지 걱정이 앞선답니다. 아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이라면 다들 저같은 걱정을 한 두번쯤하고 계시겠죠?🤭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라든지 학교생활에 대해 책을 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될텐데...또 걱정이 밀려오네요. 저희 둘째와 그림책 <친구를 지키는 말>을 보며 다양한 친구속에 나는 어떻게 친구를 지킬 수 있을지 또 '나는 지켜 줄 수 있을까?'라며 생각을 가져보게 되는 시간이였는데요. <친구를 지키는 말>에는 같은 공간 속 서로 다른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따돌리는 아이 따돌림당하는 아이, 무관심한 아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떤 아이의 이야기인지 금방 알 수 있게되는데요.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의 시선으로 책을 읽다보면 그 아이의 마음과 행동이 이해는 되더라구요. 따돌리는 아이에게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을 못하는 주인공. 몇 번이나 하고 싶은 말을 삼켰고, 삼킨 말은 죄책감이 되어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었어요. 만약 주인공이 참지 않고, 친구를 돕기 위해 말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의 마지막에 각각의 순간,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말을 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난 뒤 독후활동을 하며 우리의 외침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커다란 힘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면 우리아이들은 누군가를 지키는 말을 할 줄 아는 그런 아이로 자라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친구를 지키는 말>은 교과연계 도서이기도 하니까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우리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