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몬스터 도감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8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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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트로이 커밍스
옮김_김영선
사파리

절대 열면 안되는 특급 비밀 도감!
과연 어떤 몬스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답니다.

책을 넘기다보면 규칙과 경고가 먼저 나오는데요.
<규칙2. 어른은 괴물은 못 본다.>
네...전 둘째를 위해서 처음에는
안보이는 척 했답니다.
귀엽게도 속아주더라구요.

☆경고☆
이 노트에는 특급 비밀이 담겨 있으며,
노트의 주인은
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이다!

슈.초.괴.특.
공식 선서
>왼손을 들고 함께 큰 소리로 읽는다.
나는 괴물 특공대의 일원으로서
그들과 맞서 싸울 것이며,
또한 패배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임을 맹세합니다.

드디어 몬스터들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제일 처음 만나는 몬스터라 가장 기억에
남기도 했던 <포크호저>에요.
몸이 온통 뾰족한 포크로 뒤덮인 작은 금속 설치류.
서식지는 포크에 녹이 슬지 않는 건조한
기후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포크호저>는 녹슬 걱정이 없는 스테인리스랍니다.
그래서 강이나 호수 근처, 심지어 식기 세척기
뒤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넘길수록 괴상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눈빛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데요.
괴물들이 스터몬에 나타나 도시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멋진 어린이 대원들이 힘을 모아
물리쳐 나간답니다.
괴물들이 다소 무서운 아이들인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날테니
절대 무섭다고 도망가지 마세요.


베스트셀러 작가인 트로이 커밍스 
특유의 상상력 가득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괴물 그림과 설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몬스터 도감>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저 역시나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괴물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과 겨울 방학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몬스터 도감>속으로 빠져들어 보는거 어떠세요?
아마 괴물들이 친숙하게 느껴지게 될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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