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이나영 그림_박소연 북스그라운드 <변비탐정실룩> 4권이 드뎌 저희를 찾아왔네요. 4권 출간 소식에 1권부터 다시 보기도 했어요. 4권에서는 실룩이 탐정이 아닌 선수로 '강토끼 3종 경기 대회'에 참가를 하는데요. 아..그리고 실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탐정 실룩의 얼굴이 왜 빨간지 궁금하실거 같아서 간단하게 실룩을 소개할께요. 실룩🐰 다들 붉은 토끼인 줄 알지만 실은 흰토끼다. 극심한 변비로 똥을 시원하게 누지 못해서 온몸이 늘 불그스레하다. 코를 실룩실룩하며 수상한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명탐정 실룩. 사건이 해결되면 시원하게 똥을 누며 본래의 눈부신 흰토끼로 돌아온다. '강토끼 3종 경기 대회'에 참가한 실룩은 400미터 달리기, 헤엄치기, 자건거 경주를 하며 점점 더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데요. 다들 실룩이 중간에 탈락할거라 예상했지만,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되었어요. 과연 실룩이 우승을 했을까요? 1등에게 수여하게 될 강토끼 왕관 전달식이 배에서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그사이 황금 왕관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여기서 가만히 있을 실룩이 아니죠. 명탐정 실룩은 왕관을 훔쳐간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요? <변비탐정실룩4>에서도 실룩에게 푹 빠져들었답니다. 명탐정 실룩에게 빠져들고 싶지 않으세요?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본답니다. 저희 아들이 웃으면서 보길래 뭐가 그리 재미있나 싶어서 봤다가 푹 빠지게 된 <변비탐정실룩>!! 5권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