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3 : 움직이는 동상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3
치넨 미키토 지음, Gurin. 그림, 한귀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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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치넨 미키토
그림_Gurin
옮김_한귀숙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은 
일본 전국 어린이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이며,
2024년 어린이책 최초 일본 ‘서점대상’ 후보 선정작이예요.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저는 3권을 보고 난 뒤
너무 재미있어서 1,2권도 따로 빌려 보았답니다.
저희 아들 역시 재미있었는지 집중해서 술술 
한 권을 읽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3.움직이는 동상>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스터리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사건의 현장은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의 학교네요.

학교 운동장에서 피구를 하다가 구석에서 
거북이 동상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다이치는
깜짝 놀랐어요.
다음 날, 다이치는 옆집에 사는 단짝이자,
같은 반 친구인 하나와 함께 등교했어요.
그리고 하나에게 어제 본 거북이 동상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동상이 움직인다는 말은 아직 하지 않았어요.
하나는 어릴 때부터 겁이 많았기 때문에 미리
말하지 않았죠.
하나가 거북이 동상을 만지며 왜 반만
풀숲에서 나왔는지 궁금해했는데요.
다이치는 순간 속으로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분명 어제는 거북이 동상의 등딱지가
이렇게 많이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거북이 동상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움직이는 동상 사건>은 누가, 무슨 이유로
일으킨 걸까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4학년 1반의
'미스터리 삼인방'이 뭉쳤어요.

과연 미스터리 삼인방은 움직이는 동상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친구들의 우정과 협동심을 볼 수 있는데요.
서로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어떻게 소통하며
해결해나가는지 우정의 힘과 협동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마치 나 자신이 미스터리 삼인방이
된 듯 사건을 함께 추리해보며 해결해 볼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도 같이
추리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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