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김경미 그림_센개 이 책은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기에 너무 따뜻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의 마음이 한 층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마도 자신과 같은 상황이거나, 생각이 들때가 있을거예요. 그럴때 알맞은 대처 방법이나 생각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있답니다. 책에는 챕터별로 아이들이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는데요. <챕터1.나윤, 세아, 희수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책에는 모두 다섯개의 챕터별로 소셜미디어에서의 소통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요. 챕터1 주제들을 살펴 볼께요. <- 친구가 내 겉모습을 평가해요. - 친구가 맨날 우리 집에서만 놀려고 해요. - 친구가 나에게 다른 친구랑 놀지 말라고 강요해요. - 친구들이 나를 따돌려요. - 단짝 친구가 멀어지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등등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갈등 상황들이 리얼하게 만화형식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고민을 만화로 표현했다면 그 옆에는 고민 상담방을 통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갈등 상황을 바라보며 나답게 생각해보기 방식으로 글을 읽고나면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이 또 떠오르기도 할거예요. 그리고 요즘 소셜미디어를 하는 친구들도 많죠? 슬기로운 SNS 말하기 10계명까지 있으니 10대 아이들이 있다면 꼭 함께 읽어 보세요. 1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소통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를 보며 우리 마음을 헤아리며 단단하게 만들어가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