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의 아마존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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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정브르
감수_샌드박스네트워크

정브르와 함께 이번에는 아마존 정글 탐험을
떠나보았답니다.
<정브르의아마존일기>는 아마존을 생생하게 
간접 경험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브르는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예요.
곤충과 파충류부터 바다생물까지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는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생물 전문 크리에이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우리 아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정브르예요.
책 속에는 브르의 아마존 탐구 노트,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아마존강은
면적이 약 7,050km²으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강이에요.
아마존강은 브라질 북부, 페루, 콜롬비아 등 
남아메리카의 여러 국가에 걸쳐 있어요.
아마존이 유럽인들에게 발견된 이후,
평화로웠던 아마존은 눈물의 땅으로 변하게 돼요.

정브르는 7박 8일 동안 아마존 정글에서
생활할 예정이예요.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 두근거리는데요.

먼저 잎꾼개미를 먹어 보는데요.
개미를 먹다니...처음에는 놀랬어요.ㅋㅋ
무슨 맛일지 궁금하긴 했지만,
정브르도 퉤퉤~~뱉는거 보니 먹으면 안될 것 같아요.
잎꾼개미는 나뭇잎을 모아서 버섯을 생산하는
특이한 개미예요.
아~전갈을 잡아서 기름에 튀겨 먹기도 했는데요.
전갈은 진짜 맛있었다고 하네요.ㅋㅋㅋ
그래도 전 못 먹을 것 같아요.
책 중간중간에는 정브르의 생물 탐구가 있는데요.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해요.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아마존과 주변 열대 우림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동물도 있어요.
같은 종류의 동물인데도 아마존에 사는 동물들은
몸집이 무척 작거나 커다랗다는 특징이 있지요.
전 세게에서 가장 작은 악어도 있는데요.
이름_드워프카이만
평균 몸길이가 고작 1m인 소형 악어예요.
난쟁이처럼 작은 몸 때문에 '난쟁이카이만'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그리고 책을 넘기다 보니 여러종류의 개미들이
나오더라구요.
흰개미도 있었는데 요즘 뉴스에 나오다보니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흰개미는 죽은 나무를 갉아 먹는데
때로는 나무로 만든 가구도 먹어 치워요.
그래서 목조 건축물이나 문화재가 많은 한국에서는
해충으로 불리기도 해요.
아마 뉴스를 보셨다면 지금 현재 흰개미의 피해에
대해 다들 아실거예요.

너무 다양한 생물들이 책속에 소개되어 있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답니다.
저희 애들은 보고 또 보더라구요.

저두 책 소개를 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직 이야기 다 못한 생물들이 더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 <정브르의아마존일기>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온 가족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웃음꽃도 활짝 피우게
되는 시간이 될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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