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의 요일 모험_금요일 아이스크림 전쟁 지음_랄프 라자르 & 리사 스월링 옮김_박수현 대시의 요일 모험 금요일이 드뎌 출간됐어요. 대시의 요일 모험 목요일을 우리 아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했는지 보고 또 보고 집에 없는 요일 모험 책들은 도서관에서 빌려 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대시의 요일 모험 금요일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을 펼치기전 경고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경고 문구를 보는 동안 짜증이 난다면 그만 읽고 다른 책을 찾아 볼 것. 책장을 넘겼다면 보통 아이가 아니란 뜻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가 밑줄 친 낱말을 만나면 224~238쪽을 펼쳐 볼 것! <밑줄 사전>에 비밀 정보가 들어 있으니까. 대시의 학교에는 짜증이란 수업 과목이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자신들이 느낀 감정이 짜증이구나 하며 인정하게 되는 시간이 생길 수도 있을 것같아요.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되기도 하며 상상도 해보면서 대시와 함께 신나는 금요일의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전쟁이라는 제목이 유독 더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었는데요. 대시가 다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는 금요일에 전교생과 선생님에게 특별 간식을 준다고 해요. 바로 오늘의 특별 간식은 바로 아이스크림이었지요! 교장 선생님의 남편이자 아이스크림 회사 사장인 로즈뱅크 박사님이 아이스크림 기계 ‘아기’를 데리고 나타나자, 전교생은 기뻐했어요. 학교에서 간식을 아이스크림으로 주다니 금요일이 기다려지겠는데요. 모두 아기(아이스크림 기계)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대시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작고 이상한 차 한 대에서 작고 이상한 청소부 일곱 명이 내려 아기(아이스크림 기계) 바깥부분을 청소하는게 아니겠어요? 대시는 왠지 모를 이상함이 느껴졌지만, 다음 수업이 있어서 교실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커다란 비명 소리가 들렸어요. 로즈뱅크 박사님의 비명 소리였죠. "아기가 없어졌어!" 아이들은 울먹거리며 말했어요. “특별 간식이 없는 금요일은 금요일이 아니야!” 아기(아이스크림 기계)는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대시가 아기(아이스크림 기계)를 찾을 수 있을까요? 대시의 흥미로운 학교생활을 함께 즐겨 보는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