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의 요일 모험:목요일_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대시의 요일 모험을 함께 떠나게 되었어요. 함께 모험하게 된 요일은 목요일이예요. 월화수목금 매일 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엉뚱발랄 모험을 담은 책이예요. 개구쟁이 대시를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대시가 다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왔어요. 수상 공원의 주인인 아쿠아린과 스니프소니언 박물관 관장인 스니피에요. 아쿠아린은 수상 공원에 기발한 수영장 미끄럼틀을 만들기 위해, 스웨드혹 초등학교에서 아이디어 대회를 연다고 했어요. 평소 수영하기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수영장 미끄럼틀 이야기에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구요. 그림속 미끄럼틀을 진짜 타보고 싶다는 진심이 느껴질정도로요 수영장 미끄럼틀 만들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나중에 진짜 수영장 미끄럼틀을 만든다니 학생들은 짬짬이 아이디어를 내서 응모작을 마무리 하고 있었어요. 수학이나 국어를 배우는 수업시간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수영장 미끄럼틀 만들기 아이디어 대회는 과연 누가 우승을 할까요? 우리 아이들도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나올 것 같은데요. 대시의 하루하루는 지루할 틈이 없겠더라구요. 우리의 월화수목금도 대시처럼 재미있는 날들이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학교가느라, 학원가느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지만 놀 수 있는 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 이 순간 저희 하하남매도 열심히 놀고 있답니다. 대시의 요일 모험처럼 우리 아들도 매일 모험하며 새로운 놀이를 하고 싶다네요. 봄방학중인 지금 최선을 다해 모험해보자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