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북 : 운테리어
페이지2 편집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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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보자마자 벌써 집안에 행운이 가득차는
느낌을 받은 기분이예요.
저희 아이들도 예쁘다며 옆에서 엄마가 한땀한땀
붙히는 스티커를 보더니 서로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는 네 살이라 큰 스티커들을 골라서 같이 붙혔어요.

복고양이로 통하는 일본의 마네키네코를 아들은 고르더라구요.
아홉 살인 우리 아들은 혼자서 척척 잘 붙히더라구요.
컬러링북 안에는 해바라기, 마네키네코, 드림캐처, 
네 잎 클로버, 마트료시카, 달라호스, 
코끼리까지 세계 곳곳의
행운의 상징물 7작품이 담겨 있어요.

스티커 컬러링북 활용법에 대해 잠시 알아볼께요.
행운의 7작품을 살펴 본 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요.
절취선을 따라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떼어 내요.
번호와 모양에 알맞은 조각 스티커를 붙여요.
완성된 작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행운이 넘쳐흐르는 집 완성!
그리고 핀셋이나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더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요.
저는 금전운을 부르는 해바라기와
악몽은 거르고 좋은 꿈만 꾸게 한다는 
인디언들의 토속 장신구인 드림캐처를 
먼저 완성해 보았어요.
집중하며 붙이다보니 시간이 금방 흐르더라구요.
오로지 여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른 생각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나만의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 시간만큼은 휴대폰과도 잠시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요즘 가끔씩 내가 찾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내가 뒀는데도 깜박 할때가 있거든요.
저처럼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일이 늘어나 고민이라면, 
<스티커 컬러링북: 운테리어>로 
유쾌한 두뇌 자극 운동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완성된 작품은 거실이나 방에 붙여서, 
평범했던 우리 집을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변신시켜보세요.
해바라기는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바로보이는
아들 방 문에 붙혔어요.
아들이 집에 들어 올때마다 해바라기가
보여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집에 행운과 행복이 벌써 넘쳐나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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